항목 ID | GC0630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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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演劇祭 育成 振興會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Drama Festival Promotion Association |
이칭/별칭 | 사단 법인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93-26[장팔리 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영 |
설립 시기/일시 | 2001년 3월 28일 -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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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 거창 국제 연극제, 2014년 문화 관광 축제 유망 축제로 선정 |
현 소재지 |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 7 |
성격 | 예술 단체 |
설립자 | 이종일을 중심으로 한 극단 입체 단원 |
전화 | 055-944-0660 |
홈페이지 | http://www.kift.or.kr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문화 체육 관광부 소속 예술 지원 단체.
[개설]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하여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겨울 연극제를 개최하고 운영·주최하는 연극 단체이다.
[설립 목적]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한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거창 겨울 연극제를 운영, 육성, 진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거창의 대표적인 극단 ‘극단 입체’가 성장하여 2001년 3월 28일에 사단 법인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가 설립되었다. 극단 입체와 사단 법인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는 별개의 조직이다.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가 설립될 당시 극단 입체의 대표, 거창 국제 연극제 집행 위원장이 이종일이라는 동일 인물이었다. 이는 극단 입체가 성장한 결과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가 되었음을 말해 준다.
극단 입체는 ‘거창 국제 연극제’의 모태가 된 ‘시월 연극제’[1989년 시작]를 주관하였다. 시월 연극제는 1994년 ‘거창 전국 연극제’로, 1996년에는 ‘거창 국제 연극제’로 지금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는 거창 국제 연극제의 주관 단체가 되어 거창 국제 연극제가 2015년 27회까지 개최되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거창 국제 연극제는 국비와 도비, 군비의 지원을 받으면서 축제의 규모를 키워 왔다. 해마다 20여 만 명이 관람하는 대표적인 연극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문화 체육 관광부가 ‘2014년 문화 관광 축제 유망 축제’로 선정했었다. 그러나 예산 집행의 투명성 문제로 감사원과 사법 기관의 감사를 받고, 연극제 개최 주관을 놓고 신구 집행부 간 내부 갈등을 일으키며 2014년, 2015년에 연이어 문화 체육 관광부 축제 평가에서 최저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2016년 제28회 거창 국제 연극제는 개최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다가 2016년 7월에 사단 법인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 집행부 내부 갈등이 법원의 조정으로 외형적으로나마 봉합되어 제28회 거창 국제 연극제가 개최될 수 있게 되었다. 제1대 회장은 극단 입체 대표이자 한국 연극 협회 거창 지부장을 역임한 지역 연극인 이종일[2001~2013], 제2대 회장은 거창 군수와 거창 문화원장을 역임한 정주환[2014~현재]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창 국제 연극제, 거창 실버 연극제, 거창 겨울 연극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 등 거창 지역 연극제 개최, 국제 연극 예술 교류를 통한 연극 진흥 및 국제 교류, 연극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 등 연극 연구 활동 전개, 교육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5년 기준으로 거창 국제 연극제는 27회 개최, 거창 실버 연극제 7회 개최, 거창 겨울 연극제 23회 개최, 거창 전국 대학 연극제는 10회 개최되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는 거창 국제 연극제를 비롯해 사계절 연극제를 개최하면서 연극을 거창의 지역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자연과 연극이 하나가 되는 야외 연극제인 거창 국제 연극제는 연간 20여 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대표적인 연극 축제로 성장했다. 거창 연극제 육성 진흥회는 거창 국제 연극제를 거창의 대표적인 문화 산업으로 성장시킨 공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