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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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文化 硏究會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창동로 194[대동리 980-13] 2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한진 |
설립 시기/일시 | 1987년 9월 20일 - 우리 문화 연구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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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우리 문화 연구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980-13 2층 |
성격 | 문화 단체 |
설립자 | 한대수 |
전화 | 055-944-6886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ealike7955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풍물 보존 및 전승 단체.
[개설]
거창 지역 우리 문화 배움터의 중심 자리로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 예술 교육, 지역 문화 연구, 기획 공연, 초청 공연, 청소년 전통 예술 교육, 지역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문화 강좌를 열어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풍물, 춤, 민요, 난타 교육으로 지역 놀이 문화 활성화와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움으로써 지역 문화 단체로의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설립 목적]
우리 문화 연구회는 풍물·민요·춤·전통 그림자극·인형극 등 전통 문화 연구 및 다양한 국악 공연을 열어 정기적 강좌 및 국내외 공연을 통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놀이 문화 활성화를 통한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전통 예술을 토대로 현시대를 재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우리 문화 연구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농경 문화에서 싹튼 풍물굿과 전통 그림자극 만석중 놀이를 이수한 향토 출신 한대수[현 아시안 1인극 협회 한국 본부 대표]가 1985년 창단한 거창 기독교 청년회 풍물패 휘몰이를 모태로 1987년 창립하였다. 이후 매년 정기 공연과 지역 단체와 연계한 기획 공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초기 대표적인 공연으로는 1989년 합동 판굿 「북소리, 목소리, 우리 소리」, 1994년 신원 사건 43주년 위령제 한풀이 한마당 「거창 별신굿」, 1995년 샌프란시스코 한인의 날 행사 초청 공연, 1997년 대동판굿 「쳐들이세 쳐들이세 만복을 쳐들이세」까지 지속적 활동으로 매년 창작판굿을 중심으로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06년 이후부터 김현영[현 사단 법인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 거창 지부장]이 대표를 맡아 거창 한마당 축제, 아림 예술제, 평생 학습 축제,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 크리스마스 축제 등 지역 행사와 정기 공연, 기획 공연을 중심으로 작품 기획 및 경영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7년 창립 이후 1987년 6월 제1회 거창 양민 학살 사건 추모 위령제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1997년 우리 문화 연구회 산하 ‘전통 그림자 극 만석중 놀이 보존회’ 창립 후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 기금 지원 사업 발표회 주관, 매년 전통극 재현 작업과 공연을 발표하였다. 또한 매년 정기 공연 대동판굿 「쳐들이세 쳐들이세 만복을 쳐들이세」와 거창 평화 인권 예술제와 거창 민족 예술제에 개막식에 다양한 국악·타악 작품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문화 예술 교육 강좌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풍물·춤·민요 등을 교육하고 있다.
2003년 10월에 전국 민속 예술 축제 「거창 일 소리」 작품에 풍물 연희로 합류하였으며, 대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부터 시작된 거창 민족 예술인 총연합 주최 곰실 덕천 서원 봄꽃 놀이 행사를 매년 4월에 개최하여 12년째 주관하였다. 2004년부터 거창 군민의 날 개막 공연[창작 타악, 연합 풍물 대동합굿], 아림 예술제 & 거창 한마당 축제 거리 퍼레이드 풍물 길놀이에 참여하였으며, 2016년 제10회 거창 풍물 경연 대회 개최를 했다. 2010년 경상남도 지원 무대 공연 지원 사업 국악 타악 한마당 ‘신명 소리와 몸짓’ 2011년 ‘바람에 배 띄워라’로 창작 타악, 앉은 반 설장고 & 삼도 사물, 판소리, 가야금 병창, 사물판굿, 퓨전 타악 연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2~2015년 경남 문화 예술 진흥원 지원 사업 우수 예술 단체 시·군 순회 공연으로서, 2012년 희망으로 여는 울림 「천고 소리」, 2013년 「우리 가락 천지 울림」, 2014년 「청마의 비상, 당찬 두드림」, 2015년 「두드림, 신명을 더하다」가 선정되어 창작 타악, 경기 민요, 사물판굿, 진도 북춤 등을 기획 공연하였다. 2013~2014년에는 설·추석맞이 국악 한마당 「우리 가락 좋을시고!」 작품으로 거창군청 로터리 일원에서 고향을 찾은 귀향인과 군민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국악 한마당과 전통 놀이 체험을 주관하였다. 2007년 청소년 문화 배움터로 출발해 2012년부터 시작된 2016년 6월 현재 거창군 평생 학습 우수 프로그램인 청소년 우리 문화 배움터와, 그리고 경남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센터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인 국악과 전통 놀이의 만남 ‘뻔뻔(Fun-Fun)한 두드림(do-dream)’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 문화 학교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지역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마을마다 마음마다 신명난 풍물소리’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지역 사회 COP 문화 예술 교육 노인 분야 풍물 교육을 운영하였다.
1984년 일본 오사카 공연 후 2001년 독일 환경 행위 미술인 협회에 초청되어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개국 순회 공연을 주관하였다. 2014년, 2015년 거창군·말레이시아 국제 문화 교류 사업으로 사라왁주 시부시 보루네오 축제에 모듬북, 사물판굿, 난타 퍼포먼스 등의 작품으로 해외 공연 활동을 하였다.
[현황]
2016년 6월 현재 우리 문화 연구회 대표는 김현영으로 문화 예술 교육팀 다섯 명과 공연 기획팀 네 명, 사무 인력 세 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하에 2008년에 창단한 전통 예술 공연단 ‘타혼(打魂)’과 청년부 ‘동살푸리’, 교사 풍물패, 춤패 ‘너울’, 주부 모임 ‘아낙’, 중·고등 학생부 ‘띠ᄋᆞᆺ(앗)머리 얼’ 등 총187명의 회원과 후원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 문화 연구회는 29여 년간 거창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통 연희 공연 단체로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연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 전통 연희의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