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사단 법인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한국 예총] 거창 지부 무용 분과 협회다.

[설립 목적]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지역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거창 지역 무용의 발전과 무용 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1999년 6월에 설립되었다. 2003년에 천일(天一) 무용단을 창단했는데, 2008년에 ‘M＆S 무용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0년 제1회 거창 무용제를 개최한 이후 매년 무용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림 예술제, 거창 예총제, 개천 예술제 등 거창 지역 예술제 및 축제에 해마다 참가하여 역량을 과시하며, 국내 유수의 무용단과 합동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 무용 대회 등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매번 수상을 했다.

[현황]

2016년 현재,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이명선 지부장을 비롯하여 4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와 관련된 무용단으로 2003년에 이명선 현 지부장이 창단한 ‘M＆S 무용단’이 있다. M＆S 무용단은 창단 이후 자체적으로 운영되다가 2012년부터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문화 예술 사업인 ‘문화 회관 상주 단체’[거창 문화 센터 상주 단체]에 지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무용 협회 거창 지부는 거창 문화 센터 상주 단체로서 거창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이러한 작품으로 경남 무용제 및 전국 무용제에 참가하여 수상한 적이 여러 번 있으며, 국내외 순회공연을 하기도 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용 교육도 실시하고 있어, 거창 지역 무용의 발전과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