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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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溪寺 |
영어공식명칭 | Songyesa|Songgye Temple |
이칭/별칭 | 덕유산 송계사(德裕山 松溪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사길 321[소정리 1694]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이덕진 |
건립 시기/일시 | 652년 - 송계사, 송계암으로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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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찰 시기/일시 | 1592년 - 송계암 소실 |
중수|중창 시기/일시 | 숙종[1674~1729] 시기 - 송계사의 전신 송계암 중건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69년 - 송계암 재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 송계사, 전통 사찰 제57호 지정 |
중수|중창 시기/일시 | 2001년 - 송계사 대웅전 중창 |
최초 건립지 | 송계암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1694 |
현 소재지 | 송계사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1694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원효(元曉)|의상(義湘) |
전화 | 055-942-5184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
[개설]
송계사(松溪寺)는 덕유산 수리봉의 남쪽 기슭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천년 고찰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652년(신라 진덕 여왕 6)에 원효(元曉)[617~686]와 의상(義湘)[625~702] 두 고승(高僧)이 북상면 소정리에 영취사(靈鷲寺)를 창건하고 주변에 다석 개의 암자(庵子)를 세웠다. 그중 하나가 송계암(松溪庵)이다. 이후 영취사가 폐사되면서 부속 암자이던 송계암이 송계사로 이름을 바꾸어 그 전통을 잇는다. 그 뒤 많은 고승 대덕이 이 절에서 배출되었다. 임진왜란 때 다섯 개의 암자가 모두 불에 타서 폐사가 되었는데, 숙종[1674~1729] 때 진명(眞溟) 대사가 송계암만을 중건했다. 6·25 전쟁 때 전소된 것을 1969년 승민 승려가 대웅전(大雄殿), 극락보전(極樂寶殿), 육화문, 요사채, 영취루[종각(鐘閣)] 등을 재건하였다. 1995년 원정(圓靜) 승려가 1969년 중창 때 지어 기울어진 영취루를 해체하여 복원한 다음 문각(門閣)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1999년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을 2001년에 원정 승려가 다시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활동 사항]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열어 승려와 신도들이 함께 기도를 올린다. 연중 법회는 연초 정월 산림 칠일 기도 법회, 사월 초파일 연등 법회, 음역 칠월 보름 우란분절[백중] 기도 법회, 동지 칠일 기도 법회가 있다. 산중 사찰이라 신도가 많지 않아 절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신행 프로그램은 없다. 송계사는 거창 사암 연합회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현재 덕유산 국립 공원 안에 있는 송계사는 울창한 전나무 숲이 감싸고 맑은 물이 흐르는 천년 고찰로 사계절 전 국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송계사는 1982년 4월 15일 전통 사찰 57호로 등록되었다.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삼성각(三聖閣)·문각·요사채 등이 있다.
[관련 문화재]
아미타여래 좌상, 소종, 탱화 세 점, 부도 등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