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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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春齋遺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희 |
저술 시기/일시 | 1873년~1957년 - 『춘재유고』 김진식이 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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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990년 - 『춘재유고』 김동렬이 간행 |
소장처 |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 |
성격 | 전적 |
저자 | 김진식(金鎭植) |
간행자 | 김동렬(金東烈) |
권책 | 14권 7책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반곽 20.8×14.9㎝|광곽 29.8×19.8㎝ |
어미 | 상내향 무엽화문 어미(上內向無葉花紋魚尾) |
권수제 | 춘재유고(春齋遺稿) |
판심제 | 춘재유고(春齋遺稿)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출신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
[개설]
『춘재유고(春齋遺稿)』는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태어난 유학자 김진식의 문집으로, 손자 김동렬이 펴냈다.
[저자]
김진식(金鎭植)[1873.7.30~1957.2.7]의 자는 찬범(贊範), 호는 춘재(春齋), 관향은 선산(善山)이다. 강호(江湖) 김숙자(金叔滋)의 16세손으로 1873년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서 태어났다. 외암(畏庵) 김진채(金鎭采)의 동생이다. 일원정(一源亭)을 건립하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부자와 성리학의 연원을 같이하는 7명의 선현을 모시고 향례를 올려 현인을 존모하였다. 김숙자(金叔滋)의 행적을 기록한 『강호 선생 실기(江湖實記)』를 발간하고,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낙영재(樂英齋)를 건립하여 후학을 교육하였다. 평안도 관찰부(平安道觀察府) 주사(主事), 종사랑(從仕郞), 중추원 의관(中樞院議官)을 지냈다. 저술로 2권 1책의 『춘재유고』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춘재유고』는 김진식의 시문집으로, 1990년 손자 김동렬(金東烈)에 의해 편찬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2권 1책의 석인본(石印本)으로, 반곽(半郭)[글이 담긴 테두리 안쪽 면]의 크기는 20.8×14.9㎝, 광곽(匡廓)[판의 사주를 둘러싼 검은 선]의 크기는 29.8×19.8㎝이다. 사주 쌍변(四周雙邊)[지면의 네 둘레를 두 개의 선으로 돌림]에 어미는 상내향 이엽화문 어미(上內向二葉花紋魚尾)[위쪽의 물고기 꼬리 모양의 검은 어미가 아래쪽을 향하며, 어미 부분에 2개의 화문이 있는 형태]이다. 권수제(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와 판심제(版心題)[책장의 가운데 접힌 곳인 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춘재유고(春齋遺稿)’이다. 각 면은 10행 20자로 되어 있다. 경상 대학교 중앙 도서관에 원본이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춘재유고』는 2권 1책 분량으로, 서문은 최인찬(崔寅巑)의 글이다. 상권은 시(詩), 서(書), 잡저(雜著)로 구성되어 있고, 하권은 부록이다. 서(書)는 둘째 형인 외암 김진채에게 보낸 편지 3편이 수록되어 있다. 잡저에는 문중의 역사인 세계 원류(世系源流)와 선고(先考) 및 둘째 형의 가장(家狀)[조상의 행적에 관한 기록], 「화수계서(花樹契序)」, 「존덕계서(尊德契序)」, 금구봉 유람기인 「유금구봉 기행(遊金龜峯記行)」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의 김진식 행장(行狀)[죽은 사람이 평생 살아온 일을 적은 글]은 윤광식(尹光植)이 지었고, 묘갈명(墓碣銘)[묘비에 새겨진 죽은 사람의 행적과 인적 사항에 대한 글]은 김창식(金昌埴)이 지었다. 김희달(金熙達) 등이 지은 제문과 장복추가 지은 강호(江湖) 김숙자의 『강호 선생 신도비명』이 수록되어 있다. 책 끝에는 윤성묵(尹誠黙)과 손자 김동렬이 지은 발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