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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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屯馬里 新村 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Shin-chon Ancient Tombs in Dunma-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206-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임동재 |
조성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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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 신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 206-2[신촌 마을] |
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신촌 마을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개설]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居昌屯馬里新村古墳群)은 확인되는 유구로 볼 때, 봉토분과 돌덧널무덤이 중심을 이루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 유적으로 추정된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산 206-2 신촌 마을 일원의 구릉에 분포한다. 금귀산(金貴山)이 광주 대구 고속 도로[구 88 올림픽 고속 도로] 남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둔마리 신촌 마을에 있는 둔마 사과 영농 조합 농산물 집하장 건물 뒤편, 마을 뒷산 구릉에 해당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1996년의 지표 조사와 신라 대학교 박물관에서 2006년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알려진 유적이며, 현재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매장 주체부를 돌덧널무덤으로 축조한 중소형급의 봉토분과 소형의 돌덧널무덤이 혼재되어 있다. 매장 주체부는 25㎝×25㎝ 크기의 할석을 이용하여 3~4단 정도로 쌓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이다. 현재 확인되는 돌덧널무덤의 크기는 길이 약 1.5m, 너비 약 0.5m, 높이 약 0.5m 정도이다.
[출토 유물]
삼국 시대의 토기류가 출토되었다고 전해진다.
[현황]
고분군이 분포하는 주능선의 곳곳에는 파괴된 돌덧널무덤의 흔적이 확인된다. 과수원의 아래쪽에는 ‘말 무덤’으로 불리는 봉토분 1기가 있으며, 봉분 위에도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 규모는 직경 약 10m, 높이 약 2m 정도로 중소형급이고 도굴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고분군이 분포하는 지역 일대는 사과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있으며, 과수원 개간 때 많은 양의 토기류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거창 둔마리 신촌 고분군은 거창 분지와 가조 분지의 중간에 위치하고 매장 주체부가 돌덧널무덤이 봉토분이 중심을 이루는 유적이다. 5세기대 고분군으로 거창 지역의 삼국 시대 가야 고분 연구에 중요한 학술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