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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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末屹里 池洞 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Ji-dong Ancient Tombs in Malheul-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거안로 834[말흘리 산6-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임동재 |
조성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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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 신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 -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산6-2 지동 마을 |
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지동 마을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개설]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居昌 末屹里 池洞古墳群)은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지동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북동쪽 야산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이다. 봉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돌덧널무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중형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거창 지동 고분군은 이웃한 거창 말흘리 고분군과 능선이 서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아 거창 말흘리 고분군과 동일한 시기에 조성된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위치]
거창군 마리면 거안로 834[말흘리 산6-2] 지동 마을 일원에 위치해 있다. 거창 말흘리 지동 고분군이 있는 곳은 남쪽의 마이봉[454.6m]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 일대로, 거창 지동 고분군은 말흘리 지동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해발 약 300m에서 약 260m에 걸치는 북동쪽 야산에 분포한다. 고분군이 확인되는 능선은 거창 말흘리 고분군과 연결되는 능선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1996년의 지표 조사와 2006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신라 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며, 현재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봉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돌덧널무덤이 주류를 이루며, 중형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출토 유물]
배, 유개 파수 부호(有蓋把手附壺), 소호, 연질발, 긴 목 항아리 등의 토기류와 철 화살촉, 철모, 철부 등의 철기류가 출토되었다.
[현황]
야산의 해발 약 300m에서 약 260m에 걸치는 구릉에 봉토분이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고, 북서쪽 능선에는 도굴 구덩이가 파여진 봉토분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이웃 거창 말흘리 고분군의 성격은 1기의 봉토분 내에 주곽 1기와 부곽 2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 주체부는 모두 구덩식 돌덧널무덤이다.
[의의와 평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이웃 거창 말흘리 고분군의 성격은 1기의 봉토분 내에 주곽 1기와 부곽 2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 주체부는 모두 구덩식 돌덧널무덤이다. 출토 유물과 구덩식 돌덧널무덤 축조 방법으로 보아 거창 말흘리 고분군의 봉토분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초반에 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거창 지동 고분군은 이웃한 거창 말흘리 고분군과 능선이 서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아, 동일한 시기인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