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14 |
---|---|
한자 | 李重佐 府使 善政碑 |
영어공식명칭 | Stone Monument for Remembrance of the Governor of Lee Joongjw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김천리 216-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익현 |
건립 시기/일시 | 1741년 - 이중좌 부사 선정비 건립 |
---|---|
이전 시기/일시 | 1988년 - 이중좌 부사 선정비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이전 |
현 소재지 |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
원소재지 | 비선 거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
성격 | 비|선정비 |
양식 | 일반형 석비 |
재질 | 청석(靑石)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50㎝[높이]|51㎝[너비]|14㎝[두께]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부사 이중좌의 선정비.
[개설]
이중좌(李重佐)는 1737년(영조 13) 6월부터 1740년(영조 16) 2월까지 거창 부사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무과 출신의 인물로 거창 읍선생안(居昌邑先生案)에 기록되어 있다. 거창 부사 재직 시절인 1737년 이인좌의 난 때 죽음으로 항거한 이술원(李述原)을 기리는 포충사(褒忠祠)를 건립하였고, 1739년에는 이인좌의 난 진압에 큰 공을 세운 신명익(愼溟翊)을 추모하는 경충사(景忠祠)를 건립했다.
[건립 경위]
거창 부사 이중좌가 떠나고 1년 뒤, 1741년(영조 17) 8월에 지방민들이 이중좌의 애민 선정을 기리어 비를 세웠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에 있는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다른 선정비들과 함께 세워져 있다.
[형태]
이중좌 부사 선정비는 기단석은 없어지고 비신과 이수만 남아 있다. 비신은 높이가 150㎝, 넓이는 51㎝, 두께는 14㎝이다. 비신과 이수의 재질은 청석(靑石)이다.
[금석문]
비신의 전면 중앙에 ‘부사 이후 중좌 애민 선정비(府使李侯重佐愛民善政碑)’라 새기고, 옆에 ‘건륭 신유 8월 일(乾隆 辛酉 八月 日)’[1741년 8월]이라는 건립 날짜가 새겨져 있다.
[현황]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비선 거리에 있던 것을 1988년 거창 박물관을 개관하면서 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옮겼다.
[의의와 평가]
이중좌 부사 선정비는 조선 영조 시대 거창의 역사를 복원하고, 관련 인물의 행적을 검토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