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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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啓洙 府使 善政碑 |
영어공식명칭 | Stone Monument for Remembrance of the Governor of Song gyeso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 거창박물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익현 |
건립 시기/일시 | 1832년 - 송계수 부사 선정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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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88년 - 송계수 부사 선정비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이전 |
현 소재지 |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김천리 216-5] |
원소재지 | 비선 거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
성격 | 비|선정비 |
양식 | 철비 |
관련 인물 | 송계수 |
재질 | 철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15㎝[높이]|33㎝[너비]|6㎝[두께] |
소유자 | 거창군 |
관리자 | 거창군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부사 송계수의 애민 선정을 기리는 비.
[개설]
송계수(宋啓洙)는 조선 후기 1829년(순조 29)부터 1832년(순조 32)까지 거창 부사로 재임한 인물이다. 남행(南行)[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벼슬을 얻음]으로 벼슬길에 올랐으며, 송계수 부사 선정비는 1832년 6월 진주 목사로 자리를 옮기기 직전인 3월에 세워졌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번지에 있는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다른 선정비들과 함께 세워져 있다.
[형태]
송계수 부사 선정비는 높이 115㎝, 너비 33㎝, 두께 6㎝의 철비(鐵碑)이며, 비의 머리 부분은 인동초 무늬와 연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금석문]
비석 앞면에 ‘부사 송후 계수 애민 선정비(府使宋候啓洙愛民善政碑)’와 ‘임민 시인(臨民施仁)[백성들에게 어진 정사 베풀고] 혁폐 포덕(革弊布德)[폐단을 혁신하여 덕을 펴셨네] 삼척 기명(三尺旣銘)[석 자의 짧은 비에 이미 새겼으니] 만고 불륵(萬古不泐)[만고토록 갈라지지 않으리]’이라는 4연시가 있다. 비석 뒷면에는 ‘도광 십이년 임신 삼월일(道光十二年壬辰三月日)[1982년 3월]’이 새겨져 있어 비의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다.
[현황]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비선 거리에 있던 것을 1988년 거창 박물관을 개관하면서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옮겼다.
[의의와 평가]
철비는 일제 강점기 때 전쟁 물자로 수탈되어 전국적으로 그 숫자가 많지 않다. 거창에 남아 있는 다섯 개 철비 중의 하나로 철비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난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