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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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大坪里 三德亭 |
영어공식명칭 | Samdeokjeong Pavilion in Daepyeong-ri, Geochang |
이칭/별칭 | 중앙교 고목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180[대평리 114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구본용 |
건립 시기/일시 | 18세기 초 - 거창 대평리 삼덕정, 느티나무 정자 건립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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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복원 시기/일시 | 1980년대 - 거창 대평리 삼덕정, 1980년대 후반 고사된 느티나무 대신 새 느티나무를 심어 명맥을 이음 |
현 소재지 | 거창 대평리 삼덕정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180[대평리 1148] |
성격 | 누정|수음정 |
관련 인물 | 신성천[느티나무 아래 비석을 세운 사람] |
재질 | 느티나무 |
관리자 | 거창읍 대평리 마을 주민회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교 남쪽에 있는 느티나무 쉼터.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교[제2교] 남쪽에 있는 300여 년 된 느티나무 정자이다. 나뭇가지가 세 개여서 세 가지 덕을 지닌 ‘삼덕정(三德亭)’이라고 한다. 유교에서는 정직, 굳셈, 부드러움 이 세 가지를 삼덕이라 한다. 느티나무 아래에 신성천(愼性天)이 작은 비를 세우고 비석 옆면에는 ‘화축대(華祝臺)’라고 새겼다. 원래 느티나무는 고목이 되어 죽어, 곁에 새로 느티나무를 심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수음정(樹陰亭) 역할을 하고 있다.
[건립 경위]
300여 년 된 느티나무로, 심은 사람은 알 수 없다. 느티나무 아래 비석에 ‘신성천’이란 인물이 명기되어 있지만 후대에 세운 것으로 느티나무와 직접 관련성은 알 수 없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1148번지에 있으며, 거창읍을 가로 지르는 거창 위천에 놓인 중앙교[2교] 남쪽에 해당된다.
[형태]
느티나무 수음정으로 가지가 세 개인 고목이었으나 1980년 후반 고사되어 불에 탄 흔적이 남아 있다. 이후 주민들이 새로 느티나무를 심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금석문]
느티나무 아래에는 작은 비가 있으며, ‘신성천 상갑 경오 화축대(愼性天 上甲 庚午 華祝臺)’라고 새겨져 있다. 상갑 경오년이 몇 년에 해당되는지 알 수 없다.
[현황]
지금도 마을 사람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지역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수음정으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