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735
한자 居昌 大也里 - 遺蹟
영어공식명칭 Prehistoric Residential Area in Daeya-ri, Geochang
이칭/별칭 거창 대야리 주거지 유적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답1602
시대 선사/석기,선사/청동기,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송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기/시대 신석기 시대~삼국 시대 -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 조성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6년~1988년 -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3차례 조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6년 -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에서 유물 출토
소재지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답1602 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동의 대학교 박물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464-121
성격 유적|마을 유적
면적 약 2,400㎡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

[개설]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거창 지역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강의 강변에 있는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에 이르는 마을 유적이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남하면사무소를 지나 봉산 방면으로 약 4㎞ 떨어진 대야 마을 앞들에 위치하며, 황강이 급격하게 곡류하며 형성된 충적지 상에 입지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합천댐 수몰 지역 내의 문화 유적 조사를 통해 확인되어 1986년 11월 13일부터 1988년 11월 22일까지 3차에 걸쳐 발굴 조사되었다. 거창 대야리 고인돌 4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같은 시기에 해당하는 마을 유적이 존재 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2차 조사가 이어졌다. 조사 결과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는 대규모 마을 유적을 확인하였다.

[형태]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거창에서 조사된 가장 큰 규모의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중 한 곳으로 고인돌 4기, 집자리 20기 등이 확인되었다. 집자리 형태는 소형 원형 집자리로 내부에 2개의 기둥 구멍과 작업공이 설치된 전형적인 송국리 문화 단계의 집자리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가야 사람들의 집자리 역시 평면 원형 또는 타원형의 형태이며 내부에는 화덕 시설이 잘 남아 있다.

[출토 유물]

신석기 시대 단사선문, 사격자문, 삼각 집선문 등의 빗살무늬 토기편과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석기[돌칼, 돌화살촉, 홈자귀] 등이 출토되었다. 삼국 시대에는 단경호, 시루, 장동옹 등의 타날 연질 토기와 도질 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합천댐 수몰 지역에 해당하지만, 최상류 지역이어서 건기에는 주로 농지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대야리 집자리 유적은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의 거창 내륙 지역의 문화상을 보여 주는 유적이다. 청동기 시대 후기에 황강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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