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대야리 고인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736
한자 居昌 大也里 -
영어공식명칭 Dolmens in Daeya-ri
이칭/별칭 거창 대야리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문백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기/시대 청동기 시대 - 거창 대야리 고인돌 조성 추정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6년~1987년 - 거창 대야리 고인돌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실시
소재지 거창 대야리 고인돌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개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1986년 합천댐 수몰 지구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4기가 조사되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황강변 충적지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합천댐 건설에 따른 수몰 지구에 대하여 1986년 11월 5일부터 1987년 6월 23일까지 발굴 조사한 유적이다. 발굴 조사에서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4기가 확인되었으며, 간 돌칼과 간 돌 화살촉이 출토되었다.

[형태]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4기가 발굴 조사되었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5~2.2m, 너비 0.9~1.6m, 두께 45㎝~1.25m이다. 고인돌은 2기[1호, 2호]의 덮개돌 아래에서는 돌덧널형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2기는 정형화된 무덤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다. 돌덧널무덤은 지하에 강돌을 이용하여 벽석을 쌓고 바닥에는 납작한 강돌을 깔았다. 무덤 상부에는 덮개돌을 덮었다. 무덤의 크기는 1호의 경우 길이 1.9m, 너비 55㎝, 높이 85㎝이고, 2호는 길이 1.95m, 너비 50㎝, 높이 75㎝이다.

[출토 유물]

고인돌 1호와 2호에서는 각각 간 돌칼 1점과 간 돌 화살촉 28점, 간 돌칼 1점과 간 돌 화살촉 42점이 출토되었다. 간 돌칼은 자루가 있는 자루식[유병식(有柄式)]으로 길이는 48.3㎝와 39.6㎝이다. 간 돌 화살촉은 슴베가 있는 슴베식[유경식(有莖式)]으로 길이는 10㎝ 이상이다.

[의의와 평가]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발굴 조사를 통해 거창 지역의 고인돌 구조와 무덤 형태 등에 대한 고고학적 정보를 제공하였다. 간 돌칼 1점과 다량의 간 돌 화살촉이 부장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창 대야리 고인돌 주변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청동기 시대 집자리가 확인되어, 황강 상류 일대 청동기 시대 마을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居昌 大也里 - → 居昌 大也里 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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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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