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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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王大 - -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Wangdae Dolmens |
이칭/별칭 | 거창 왕대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문백성 |
시기/시대 | 청동기 시대 - 거창 왕대 고인돌 떼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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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거창 왕대 고인돌 떼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 |
소재지 | 거창 왕대 고인돌 떼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개설]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농촌 지석묘군’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가조면의 지산천 주변의 낮은 구릉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마을 남서쪽 가러대들의 농경지 가운데에 있는 낮은 구릉에 있는 남평 문씨 묘 주변에 7기가 무리를 이루며 분포하고 있다.
[형태]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경지 정리 전 일대에 수십 기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7기 가운데 서쪽 3기는 주변에서 옮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평면 형태는 대부분 부정형이다. 크기는 가장 동쪽에 있는 상석이 가장 대형으로 길이 약 5.4m, 너비 약 2.45m, 높이 약 1.8m이고, 가장 소형은 길이 약 1.82m, 너비 92㎝, 높이 1.46m로써 다양하다. 굄돌은 1기에서만 확인되며 나머지는 확인이 어렵다. 덮개돌에 작은 구멍을 새겨 놓은 성혈은 확인되지 않는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덤의 구조와 유물의 부장 양상 등에 대해서는 상세히 알 수 없다.
[현황]
마을 주민들은 ‘귀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거창군에서 왕대 고인돌을 안내하는 푯말을 세워 놓았다.
[의의와 평가]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지산천 주변에 무리를 이루고 있다. 왕대 고인돌 떼에서 약 1㎞ 떨어져 있는 거창 생초 고인돌과 함께 지산천을 중심으로 한 청동기 시대의 마을 및 고인돌의 입지 양상 등을 추정할 수 있는 고고학 자료로 가치가 있다. 거창 지역에 남아 있는 대규모의 고인돌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