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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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正莊里 土城 遺蹟 |
영어공식명칭 | Fortress Remains in Jeongja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71-5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정시균 |
조성|건립 시기/일시 | 9세기 - 거창 정장리 토성 유적, 거창 정장리 토성 축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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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9년 - 거창 정장리 토성 유적 경상 문화재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실시 |
현 소재지 | 거창 정장리 토성 유적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71-5 |
성격 | 유적|토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1.5m[높이]|1000m[길이]|8m[너비]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 있는 통일 신라의 토성.
[개설]
거창읍 정장리의 국농소 남쪽 거창 청과물 종합 처리장 서쪽 능선의 경작지를 둘러싸고 있는 통일 신라 토성이다. 토성은 판축토로 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부에는 망루로 추정되는 고상 건물 터, 수혈 건물 터, 우물 등이 확인되었다. 인화문 편구병, 대호경부편, 개편 등이 출토되었다. 정장리 토성은 통일 신라 말인 8세기 중반에서 9세기 중반의 것으로 판단된다.
[건립 경위]
축성 연대는 대략 9세기로 지방 유력 호족에 의해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71-5에 있으며 국농소 남쪽의 능선의 경작지를 둘러싸고 있는 대규모 토성이다.
[형태]
조사 결과 토성의 규모는 잔존 길이 1,000m, 최대 너비 8m, 최대 높이 1.5m이다. 체성(体城)을 이루는 기초 석열(石列)과 영정주(永定柱), 판축토로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토성의 대부분은 지금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 주민들도 토성이라기보다는 구릉성 산지로 알고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지역은 산지가 대부분이기에 산성이 대세를 이루기 때문에 평야 지대에 있는 토성은 희소하다. 판축 공법이나 크기를 통해서 볼 때 수많은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지방 호족이 쌓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점에서 통일 신라 거창 지역의 지방 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