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758
한자 居昌 沙洞 粉靑沙器 -
영어공식명칭 Kiln Site in Sa-dong
이칭/별칭 사기막골,거창 사동 분청사기 요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103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구본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건립 시기/일시 조선 시대 - 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터-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1년 - 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터 일본 잡지 『고려·이조의 도자 문구』에 등재
현 소재지 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터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103 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거창 박물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지도보기
성격 자기 가마 터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사동 마을 골짜기에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터.

[개설]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만들던 가마터[요지(窯址)]로서, 지금은 이 일대가 모두 전답으로 개간되어 대부분 훼손되었다. 가마터 가운데 1기가 밭 가운데 원형을 유지하고 남아 있다. 밭 주변과 인근 야산 잡목 사이에 많은 분청사기 조각들이 남아 있으며, 주로 인화 분청(印花粉靑), 귀얄과 백토(白土) 분청이다. ‘사동(沙洞)’이라는 마을 이름도 사기요(沙器窯)가 많이 분포한다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기막골’이라고도 불리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거창 박물관에 분청사기 조각과 수습 유물 30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1971년에 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터 유적이 일본 잡지 『고려·이조의 도자 문구(高麗·李朝の陶磁文具)』에 소개되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103번지 일원에 있다. 사동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쯤 떨어진 나지막한 골짜기에 있다.

[형태]

정식 발굴이 안 되어 정확한 가마의 구조와 성격 등을 알 수 없다. 주변 정황으로 보아 크게 번성하였던 가마터로 추정된다.

[현황]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대부분 훼손되었지만, 밭 가운데 1기가 원래 자리에 있고 밭 주변 냇가와 잡목 사이에 많은 분청사기 조각들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거창 지역 분청사기 가마터는 사동 가마터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2개소가 존재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가조면 수월리는 현재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다. 거창 사동 분청사기 가마터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가마터로 당시 생활상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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