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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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蘇井里 城山峰 山城 |
영어공식명칭 | Seongsanbong Fortess in Sojeong-ri |
이칭/별칭 | 성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산15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시균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894년 - 거창 소정리 성산봉 산성, 갑오 농민 전쟁 때 쌓은 성으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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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거창 소정리 성산봉 산성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산156 |
성격 | 유적|산성 |
양식 | 테뫼식 석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1m[높이]|30m[길이]|200m[둘레]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에 있는 갑오 농민 전쟁 때 쌓았다고 전하는 산성.
[개설]
거창 소정리 성산봉 산성은 소정리 신기 마을 뒷산 성산봉[740m]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석성[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들과 능선을 둘러싼 형태의 산성]이다. 산의 정상부에는 많은 거대 자연 암석들이 많이 돌출되어 있다. 이런 부분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은 산의 정상부를 감싸 돌고 있다. 석성이 관찰되는 곳은 남쪽 부분이다. 성벽은 길이 약 30m, 높이 1m 가량 남아 있다. 성벽 둘레는 약 200m 정도로 추정된다. 주민들은 갑오 농민 전쟁 때 산성을 쌓았다고 한다.
[건립 경위]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갑오 농민 전쟁 때 산정에 성을 쌓았다고 하여 ‘성산봉’이라 한다. 성의 둘레는 약 200m 정도로 추정된다. 남아 있는 기록은 전혀 없으며 구한말보다 더 오래전에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산156 일원에 있다.
[형태]
테뫼식 산성으로 성벽은 산의 정상부를 감싸고 있으며, 석성이 관찰되는 곳은 남쪽 부분으로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암석을 이용하여 엉성하게 돌을 쌓았다.
[현황]
산성은 많이 무너지고 훼손되어 석축은 길이 30m 정도 남아 있고, 산을 감싸며 성의 흔적이 200m 정도 확인이 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오래된 산성이 갑오 농민 전쟁 때 활용된 것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미루어 성의 역할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터는 국난을 당했을 때 모든 백성들이 힘을 모아 외세를 몰아내기 위한 호국의 유적이다.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아 보존과 보호에 힘써야 할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