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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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家畜 市場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Stock Yard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수남로 1660[무촌리 1773-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지혜 |
개칭 시기/일시 | 1957년 9월 10일 - 거창 가축 시장, 샛장에서 공설 창남 시장으로 개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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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71년 - 거창 가축 시장이 샛장으로 개장 |
개칭 시기/일시 | 2009년 3월 6일 - 거창 가축 시장, 대평리 가축 시장에서 거창 축협 가축 시장으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샛장 - 경상남도 거창군 1교 강 남서편 하천 부지 |
주소 변경 이력 | 창남 시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74-31 |
주소 변경 이력 | 대평리 가축 시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440-44 |
현 소재지 | 거창 축협 가축 시장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1773-13 |
성격 | 상설 시장 |
면적 | 14,210㎡[4,300평][가축 시장 대지 면적]|3,500㎡[1,060평][가축 시장 건축 면적] |
전화 | 055-941-9541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있는 가축을 거래하는 시장.
[개설]
소는 우리나라의 주요 가축의 하나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우시장 제도가 발달하여 일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의 우시장은 전문적으로 특설된 것은 거의 없고 일반 시장의 부설로서 일반 시장에서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가축 시장은 주로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쇠전, 쇠장, 소시장으로 불렸으나 소뿐만 아니라 양이나 돼지, 염소 같은 가축들의 거래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가축 시장이라고도 한다.
[변천]
조선 시대 대부분의 향시는 거래되는 상품의 종류에 제한이 없는 ‘보통 시장’이었지만 특정 상품만 다루는 ‘특수 시장’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거창의 가축 시장은 처음 거창 시장의 ‘샛장’으로 기능하였다. 1917년 이른바 정사년 수해 이후 지금의 제1교 강 남서편 하천 부지에 거창 6일장을 사이에 여는 ‘샛장’을 설치하고 그 서쪽에 우시장을 열었다.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샛장의 거래가 차츰 늘어나 1995년 6월 12일 신원면 가축 시장을 마지막으로 면 단위에서의 거래는 완전 중단되었다. 거창읍에서 독점적으로 가축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하천변 샛장의 기능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1957년 9월 10일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74-31번지에 공설 창남 시장을 개설하고 가축 시장을 이전하였다. 1980년대 초반까지 가축 사육이 늘어나면서 출하 거래되는 양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고 이 시장조차 비좁아졌다. 이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거창읍 대평리 440-44번지로 이전하였다. 20년간 운영된 대평리 가축 시장도 시설 노후로 인해 불편함이 많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3월 6일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1773-13번지로 이전하였다.
[현황]
시설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축 시장 대지 면적은 14,210㎡[4,300평], 건축 면적은 3,500㎡[1,060평]이다. 송아지 계류대 470두, 큰 소 계류대 120두가 있다. 입찰실은 108㎡[33평]이며, 주차장은 250대 수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