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조성된 농공 단지.

[개설]

농촌 지역의 지역 산업 구조의 고도화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총사업비 54억 5,100만 원을 투입하여 154,000㎡의 단지를 조성하였다. 2014년 12월 현재 18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거창 IC 위천 수승대 방면으로 약 15㎞ 지점에 있다.

[건립 경위]

1994년 12월 29일에 경상남도로부터 농공 단지 지정 승인을 획득하였다. 1995년 6월 12일에 산업 단지가 착공되었고, 1997년 2월 18일에 농공 단지가 준공되었다.

[변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1983년)」의 법적 근거를 두고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 105번지에 조성되었다.

[구성]

남산 농공 단지의 총면적은 154,000㎡로서 산업 시설 구역[120,000㎡], 지원 시설 구역[2,000㎡], 공공시설 구역[32,000㎡]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오·폐수는 자체 처리 및 재활용되고 있다. 전력은 수전 전압 9,000kva가 공급되고 있다.

[현황]

「농공 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 지침」에 따른 입주 자격을 갖춘 업체를 자격 요건으로 하고 있다. 석재 가공업, 석재품 관련 기계 제조업, 석재 가공 부산물 처리업, 기타 석재 가공을 위한 원부자재 공급업을 입주 업종으로 규정하고 있다. 폐수 및 특정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업체는 입주를 제한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18개 업체에서 131명을 고용하여 연간 약 189억 원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