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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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 美術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1243-15[소정리 68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윤기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7년 7월 - 이한메 미술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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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이한메 미술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637 |
현 소재지 | 이한메 미술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688-1 |
성격 | 미술관 |
면적 | 8,250㎡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의 옛 소정 초등학교를 활용한 미술관.
[개설]
이한메 미술관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 637번지에 있는 옛 소정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1997년 7월에 개관한 사설 미술관이다. 전시실, 작업실, 수묵화 교실, 어린이 미술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한국화가 이한메가 폐교된 소정 초등학교를 이용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1997년 7월에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현황]
경상남도 내에 폐교를 활용한 문화 공간으로 알려진 곳은 밀양의 ‘가인 예술촌’, 마산의 ‘구복 예술촌’과 더블어 거창의 ‘이한메 미술관’을 꼽고 있다. 특히 ‘이한메 미술관’은 옛 시골 초등학교가 지닌 고즈넉함과 정겨움이 살아 있다. 이한메 미술관은 옛 초등학교 교사와 부지[8,250㎡]를 그대로 활용하여 소담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멋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한메 미술관이 들어선 소정 마을은 장수 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미술관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농촌 건강 장수 마을 미술 치료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추천하는 답사 코스 중에는 ‘수승대→황산리 신씨 고가→농산리 석조 여래 입상→이한메 미술관→송계사’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고 여기에 이한메 미술관이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설립자이자 동시에 운영자인 한국화가 이한메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 있는 사설 미술관이다.
미술관 내부에 들어서면 고전적인 작품들과 유화는 물론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평온함 속에 신선한 작품들을 대할 수 있어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의의와 평가]
1997년 7월 개관 이후 소외된 농촌 지역에 문화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미술 작품 전시와 체험을 통하여 지역 문화의 발전과 보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