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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093
한자 國道-號線
영어의미역 National Highway No.2
이칭/별칭 신안~부산선,2번 국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헌섭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

[개설]

국도 2호선신안~부산선은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경상남도를 거쳐 부산광역시 중구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마산시와의 경계를 이루는 봉암교에서 양곡동을 거쳐 매락 고개 너머 진해시 여좌동에 이른다. 최근에는 마창 대교가 개통되어 국도 2호선의 한 축이 귀산동을 거쳐 양곡동에서 본선과 접속된다.

[명칭 유래]

도로의 명칭에 부여되는 숫자는 홀수와 짝수로 대별된다. 홀수는 남북축의 도로에, 짝수는 동서축의 도로에 붙인다. 국도 2호선은 전라남도 신안에서 부산을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우리나라 동서 축선 국도 가운데 가장 남쪽에 개설된 노선이므로 첫 번째인 2호선이라 붙였다.

[제원]

창원시 구간 연장은 약 6.46㎞이며, 폭 35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다.

[건립 경위]

국도 2호선은 우리나라 남단 동서축의 두 지역인 전라남도 신안군과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를 잇기 위해 개설되었다.

[변천]

창원시를 지나는 진주-마산-창원 구간 중에 창원 부분은 현동 나들목창원시 삼귀동을 잇는 내서-양곡동 도로 연장 구간과 마창 대교이며 이는 2004년 4월에 착공하여 2008년 7월 1일자로 개통하였다. 2012년 11월 2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에서 우산동까지 6.6㎞ 구간 공사를 준공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우선동까지 16.9㎞의 국도 2호선 구간 공사가 12년 만에 모두 마무리되었다.

[현황]

창원시와 진해시 경계의 국도 2호선 통과 구간은 통행량 증가로 인해 새로운 터널을 개설하고 도로를 확장하여 교통 편익을 도모하였다. 창원시 신촌동 영신 목장 북동쪽 골짜기인 사망골에서 마진 터널을 거쳐 진해에 이르던 기존의 국도 2호선은 현재 장복 터널로 이어지는 도로로 대체되었다. 기존 국도 2호선은 그 가에 식재된 벚나무가 거목이 되어 봄철이면 벚꽃을 즐기려는 완상객들이 많이 찾으며, 평소에는 한적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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