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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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창원 출신의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증조할아버지는 공언(孔傿)이고, 할아버지는 공신주(孔臣肘)이다. 아버지는 공사문(孔斯文), 장인은 조공현(曺功顯)이다. 공종주는 1414년(태종 14) 식년시 을과 3위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관직 생활과 관련된 2건의 기사가 보인다. 그 중 하나는 1428년(세종 10) 8월 사헌부로부터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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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를 시조로 하고 노정직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교하는 경기도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파주군에 통합되어 현재 경기도 파주시가 되었다. 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수(盧穗)의 아들 노오(盧塢)이다. 노씨의 시조는 노수인데, 그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한림 학사를 지낸 사람이다.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안록산(安祿山)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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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일 창원·마산·진해시가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 경상남도 창원시로 통합되기 이전의 진해시는 조선 시대에 웅천 혹은 웅신 등으로 불렸다. 1910년 일본에 의해 군항 및 시가지가 새롭게 건설되었고 1912년에 기존의 웅중면과 웅서면을 포함하는 진해면이 되었다가, 1931년 진해읍으로 승격하였다. 해방 이후인 1955년 9월 1일에 진해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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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 곡목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귀의 사당. 구봉사(九峰祠)는 김해김씨 창원입향조 금산공(琴山公) 김귀(金龜)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김귀는 세종 대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춘추관편수관 및 경연참찬 등을 역임하였다. 이극돈에 의해 무고되어 용인에서 창원으로 이거하였다. 1485년 향년 60세에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동읍 금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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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창원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백윤(伯胤). 할아버지는 김수광(金秀光)이고, 아버지는 김석공(金錫貢)이다. 어머니는 태종(太宗)의 증손 제천군(堤川君) 이온(李蒕)의 딸로서 전주이씨(全州李氏)이며, 처는 세종의 손자 부림군(富林君) 이식(李湜)의 딸이다. 김맹손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살았다. 음사(蔭仕)로 벼슬에 나아가 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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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창원 출신의 효자. 김효량은 15세 때에 아버지 김득예(金得裔)가 악질에 걸려 낫지 않자, 산 사람의 뼈가 가장 좋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왼손 무명지를 끊어서 피를 약에 타서 병구완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였다. 효행이 향리에 널리 알려져 세종 때에 조정에서 정려를 내리고 조세와 요역을 면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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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일대에 있었던 조창. 마산창은 마산 지역에 조선 시대 때 설치된 조창이다. 석두창과 같은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석두창이 있었던 자리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마산창이라는 이름은 “도내(道內)의 공부(貢賦)는 각각 가까운 곳에 따라, 김해(金海)의 불암창(佛巖倉), 창원(昌原)의 마산창(馬山倉), 사천(泗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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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 최윤덕 장군이 어릴 때 마셨다는 우물. 무동리 정승샘은 최윤덕 장군의 성장지 아래 경작지에 돌로 둥글게 쌓아 만든 샘이다.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최윤덕 장군이 어렸을 때 이 샘의 물을 마시고 자랐다고 한다. 최윤덕은 세종 때 좌의정에까지 올랐는데, 이러한 연유로 그의 생장지에 있는 이 샘을 정승샘이라고 부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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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덕은 한국사 개설서에도 이름이 나올 만큼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세종 때 압록강 상류에 침입한 오랑캐의 추장인 이만주를 토벌하고 성을 쌓아 자성군을 두어 4군 설치의 기초를 만든 인물 정도로만 짧게 설명되고 있다. 최근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윤덕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반인들은 최윤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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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년(중종 5) 4월 삼포[제포, 부산포, 염포]에서 일어난 일본인 거류민의 폭동 사건. 1510년(중종 5) 4월 삼포의 일본인들이 대마도 일본인들의 내원을 얻어 대마도 소오씨의 군사를 중심으로 한 4,000~5,000명의 병력으로 폭동을 일으켜 한때는 제포, 부산포를 함락시키고 웅천의 방비 장병을 격파하였으나 얼마 후 조선군의 반격을 받아 대패하고 삼포의 일본인 거류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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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창원시 마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국학자. 본관은 안흥. 호는 자산(自山), 운문생(雲門生)이란 필명과 팔대수(八大搜)라는 호를 사용하기도 했다. 안확(安廓)[1886~1946]은 서울에서 태어나 소학교에서 신학문을 교육받고 독립 운동과 국학 연구에 참여하였다. 마산 창신 학교 교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일본에 유학하여 정치학을 수학하기도 했다. 독립 운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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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대한불교 원융종 소속 사찰. 신라시대 처음 창건되었다고 전하지만, 중간에 큰 홍수로 사찰 건물과 절 소유의 재산이 모두 유실되었다. 세종 때 최윤덕 장군이 어린 시절 이곳에서 보냈다고 전한다. 오룡사란 명칭은 주위의 오룡학봉(五龍鶴峰)이란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1985년 비구 천호(天虎)가 인근의 사유지들을 매입하였으나 처음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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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왜인들의 숙박 시설이 설치되고 교역이 이루어진 장소. 왜관(倭館)은 조선의 개항장에 설치하여 왜인들이 교역하고 거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공간이다. 창원 진해 지역에 설치되었던 왜관은 조선 시대 왜인들이 교역을 하던 무역처로 제덕 토성과 제덕동 괴정 마을 사이에 있었으며 왜관지(倭館址)는 지금도 ‘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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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덕왕 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때 웅지현이었다가 신라 경덕왕 때 웅신현으로 고쳐서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금주[김해]에 예속되었다가 조선 1452년(문종 2)에 웅신현과 완포현을 합쳐 웅천현으로 고쳤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32, 웅천현 건치 연혁조에는 “본래 신라의 웅지현이다. 경덕왕이 웅신이라 고쳐서 의안군의 속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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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옛 지명. 삼국 시대에는 웅지현이었다가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웅신현으로 개칭되었다. 『신증 동국 여지 승람』 권32, 웅천현 건치 연혁조에는 “본래 신라의 웅지현이다. 경덕왕이 웅신이라 고쳐서 의안군의 속현으로 만들었고, 고려 현종은 금주에 예속시켰다. 본조 세종조에는 구자를 설치하여 첨절제사를 두었으나, 문종조에 지금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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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 웅천을 본관으로 하고 김중재(金重材)를 일세조로 하는 세거 성씨. 웅천 김씨(熊川金氏)의 선계(先系)는 문헌의 실전으로 정확하게 상고할 수 없다. 『웅신백사적기(熊神伯事蹟記)』에 의하면 신라 말에 견훤이 수차에 걸쳐 신라를 침범하자 웅신백(熊神伯)이 경애왕의 명을 받아 5,000 장병을 거느리고 출정하여 이를 격퇴시키고 돌아오자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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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의 옛 지명. 조선 초기 웅천현이었던 현재의 진해는 1510년(중종 5) 삼포 왜란을 맞아 그 지리적 중요성을 감안하여 그해에 웅천 도호부로 승격되었다가 1512년 다시 웅천현으로 환원되었다. 제포를 개항한 이후 왜인들이 웅천에 거주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정되었고, 특히 삼포 왜란을 통해 이 지역 안보와 지리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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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봉림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 불교경전. 『월인석보(月印釋譜)』는 세종(世宗)[1397~1450]이 지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본문으로 하고 세조(世祖)[1417~1468]가 지은 『석보상절(釋譜詳節)』을 설명 부분으로 하여 합편한 책이다. 본서의 판식, 글자체, 지질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1542년(중종 37)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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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창원부의 합포에 진수한 무신. 시호는 장강(莊剛)이다. 할아버지는 이만영이며, 아버지는 이전생이다. 이징옥과 이징규는 동생이다. 이징석(李澄石)[1401~1462]은 무과에 1등으로 급제하여 세종 때 중군 동지총제가 되었으며, 1433년(세종 15) 조전 절제사(助戰節制使)가 되어, 북쪽 오랑캐의 침입을 평정하였는데, 그 공으로 중추원사에 올랐다. 그후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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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옥성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전의 이씨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인 태사(太師) 이도(李棹)이며, 그 후손들의 계대는 몇 대 동안 불분명하다. 그러나 고려 후기 최해(崔瀣)가 찬(撰)한 문의공(文義公) 이언충(李彦沖)의 묘지명이 『동문선(東文選)』에 기록되어 있고, 그 비석이 묘지 옆에 묻혀 있다가 발굴되어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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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 서원에서 향사하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자유(子㕀), 호는 애일당(愛日堂)이다. 할아버지는 정신중(鄭臣重)이고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정이오(鄭以吾)이다. 정분(鄭苯)[1382~1454]은 문음(門蔭)으로 관직에 나가 경승부승(敬丞府丞)에 이르렀고, 1416년(태종 16)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이조 좌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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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구암 서원에서 향사하는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수가(粹可), 호는 교은(郊隱)·우곡(愚谷)이다. 아버지는 정신중(鄭臣重)이고, 아들은 정분(鄭苯)이다. 정이오(鄭以吾)[1347~1434]는 문과에 급제하여 1376년에 예문관 검열이 되고, 공조와 예조의 정랑, 전교부령 등을 역임하였다. 1394년(태조 3) 지선주사(知善州事)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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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제포(薺浦)를 1407년(태종 7)부터 1541년(중종 36)까지 기간 동안 왜인들에 대한 교린과 통제 정책의 하나로 개항(開港)한 사건. 태종은 1407년 다른 포구에는 왜선의 정박을 금지하고 경상좌우도의 도만호가 주둔하는 웅천(熊川)의 내이포(乃而浦)[薺浦]와 동래의 부산포(富山浦)를 개방하게 하였는데, 이로써 제포(薺浦)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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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조선시대에 들어 그 읍격이 승격하였다. 창원부로 시작하여 1415년(태종 15)에 창원도호부로 개칭하였다가 임진왜란을 겪은 후인 1601년(선조 34)에 창원대도호부로 승격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에 창원이 행정·군사의 중심 지역이자 경상남도 일대의 수도로 그 위상이 올랐음을 의미한다. 문묘의 전패(殿牌)가 분실된 사건을 계기로 9년 남짓 창원현으로 격하된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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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 시대 최초의 개항장. 현재 창원시 진해구에 속한 제포는 조선 초기 최초 개항지의 대표적인 장소로 원래 이름은 내이포(乃而浦)이다. ‘내이포’라는 명칭은 주위에 냉이가 많이 나 있어서 ‘냉이개’로 부르던 것을 한자로 ‘내이포’로 표기하였다가 냉이 ‘제(薺)’자를 써서 ‘제포(薺浦)’란 한자말로 굳어졌다. 제포는 조선 초기 조정의 대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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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진해현의 치소성. 진해현성은 조선 시대 진해현의 치소를 두르는 행정 구역 범위인 동시에 왜구의 침략에 대비하는 성격을 지닌 소규모 연해(沿海) 읍성이다. 경남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진해현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고, 현성 내부의 현상 변경으로 인한 부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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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길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구씨(具氏)는 원래 구씨(仇氏)로서 중국 송나라의 대부인 구목(仇牧)을 상조(上祖)로 한다. 구씨가 우리나라에 귀화한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창원 구씨의 시조는 구성길(仇成吉)이다. 구성길은 고려 혜종(惠宗) 때 찬성사(贊成事)를 지냈으며 945년(혜종 2) 서경에서 권신 왕규의 전횡을 토벌한 공으로 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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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진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창원 김씨(昌原金氏)의 시조는 김을진(金乙軫)이다. 그의 처음 이름은 김광준(金光俊)으로, 김알지의 45세손이며,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鐘)의 17세손이다. 김을진은 고려 후기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올라 태자첨사(太子詹事)로 동궁(東宮)의 사무를 관장하였고, 공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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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무신, 최윤덕 장군의 생가 터. 최윤덕 장군은 조선 세종 때 무신으로,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여화(汝和)·백수(伯修), 호는 임곡(霖谷)으로, 지중추부사 최운해(崔雲海)의 아들이다. 태어나면서 모친을 여의고 부친은 국경 수비로 나가 있어 한마을에 사는 양수척(楊水尺)이 키웠다. 어려서부터 힘이 세고 활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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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최윤덕 장군의 정려각. 창원시 삼동동 충혼탑 옆에 있는 조선 태종, 세종 대에 공적이 뛰어났던 정렬공 최윤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창원시 소답동에 세웠던 것을 창원시 삼동동 충혼탑 옆으로 이건하였다. 6판의 중건기가 있으므로 6번 중건한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목조기와로 된 건축물의 형태이다. 정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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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에서 남송의 어화인(魚化仁)을 시조로 하는 세거 성씨. 함종 어씨(咸從魚氏)의 본관은 평안남도 증산군(甑山郡)이다. 본관지인 함종(咸從)은 평안남도 강서군(江西郡)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고구려의 땅이었는데, 오랫동안 황폐하였다. 고려 때 아선성(牙善城)을 설치하였고, 1018년(현종 9)에 함종현으로 개편하였으며, 고려 후기에 원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