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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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은 독립 국가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건학 이념에 따라, ‘진리, 자유, 창조’를 교육 이념으로 하고, ‘교양 있는 전문인, 지역 발전의 창도자, 주체성 있는 세계인’을 교육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 대학교의 출발은 1946년 12월 서울에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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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경남 지역 미술인들의 소속 단체. 경상남도 미술 협회는 1976년 6월 1일 인준을 얻어 활동하고 있는 경남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 기구이다. 해마다 다양한 사업과 업무로 경남 미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와 미술 애호가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경상남도 미술 협회는 경남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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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계열의 범 정당 정치 단체인 독립 촉성 국민회의 마산 지부. 이승만 계열인 독립 촉성 중앙 협의회와 김구 계열의 신탁 통치 반대 국민 총동원 중앙 위원회가 신탁 통치 반대 운동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통합 결성하였다. 건국 준비 위원회 마산 지부가 인민 위원회로 개편되기 이전 급속히 좌경화되었는데 건국 준비 위원회에 초기에 참여했던 우익계 민족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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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月下) 김달진(金達鎭) 시인은 아버지 김규석(金圭奭), 어머니 조용락(趙鏞樂) 사이에서 1907년 2월 4일 경상남도 창원군 웅동[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향리에서 야은(野隱) 선생으로부터 한학을 배웠으며, 항일 민족 기독교 학교인 계광 보통학교에 들어가 13세인 1920년에 졸업하였다. 서울로 올라와 중앙 고등 보통학교를 다녔으나 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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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1887~1933]는 3·1 운동 때는 동지와 함께 독립선언서를 돌리다가 진주에서 붙잡혀, 2년 6개월의 형을 받고 처음으로 대구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21년 출옥한 뒤 상해로 건너가 상해 임시정부에 가담하여 군자금 모금과 국내 연락책으로 다시 국내에 잠입하여 비밀 활동을 벌였다. 그러던 중 통영에서 군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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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창신 학교 출신의 학자. 이극로는 어문학자로서 일제 치하에서 민족 어문운동을 주도하여 한글 보급과 민족 정신 고취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 이극로(李克魯)[1893~1978]는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출신으로 글을 배울 가정 형편이 못되어 어릴 적에 주경야독으로 공부하다가 한말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권 회복과 실력 양성을 위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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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 다방 겸 문화 예술 사랑방. 1955년 ‘칼멘 다방’을 서양화가 유택렬이 인수하여 까치의 이미지에서 따온 ‘흑백 다방’으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시작되어 진해의 문화예술 무대가 되기도 하고,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곳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을 주로 해왔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다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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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서첩. 『한호씨법첩(韓濩氏法帖)』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총독(總督)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유물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에 98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