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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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있는 3·15 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세운 기념탑.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은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온갖 부정 선거 실행하였다. 이에 분개한 마산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해 싸웠는데, 이를 3·15 의거라 한다. 3·15 의거 기념탑은 이를 기리고자 196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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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있었던 영화관. 1962년 마산시 서성동에서 개관한 3·15 극장은 1963년부터 제일 극장, 시민 극장, 마산 극장, 부림 극장, 진해의 해양 극장, 중앙 극장, 창원의 창원 극장 등과 함께 영화를 상영하여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다가 1995년 폐관되었다. 1961년 3·15 의거 촉성회가 주축이 되어 1962년 마산시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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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3·15 의거 때에 희생당한 민주 열사를 위한 국립묘지. 국립 3·15 민주 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의 장기 집권 야욕의 수단으로 자행된 부정 선거에 항거하여 일어나 싸우다가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5 의거의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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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마산부 행정(幸町)[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거주하던 일본인 스와 시로우[諏方史郞]가 직접 자료를 모아 펴낸 마산부에 관한 종합 안내서. 스와 시로우는 1906년에 마산에 와서 터를 잡은 사람으로, 마산에 정주하기로 하고 마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마산 항지(馬山港誌)』의 발간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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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동의 옛 지명인 성산리는 환주산성 부근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서성리는 환주산성의 서쪽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서성동 지역은 합포현에 속했으나 조선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다. 1910년 창원부가 폐지되고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