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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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집단 혹은 예배 공간. 교회는 기원전 4년경 출생한 예수가 33년간 이 땅에 살면서 가르치고 행한 복음에 근거하여 AD 30년 경 예루살렘에 처음 설립되었다. 그 후 예수의 제자들에 의해 각지로 전파되었고, 나아가 소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아시아로 전파되었다. 특히 18세기 이후의 해외 선교 활동에 의해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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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마산, 창원, 진해의 3개 도시를 통합한 창원시의 탄생은 역사적·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마산의 문화, 진해의 항만·물류, 창원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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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 속한 교회. 제일 진해 교회는 8·15 해방 후 교회 재건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교회로써, 이 교회에서 1946년 6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1회 신학 강좌’가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후일 고려 신학교[현 고신 대학교]로 발전해 갔다. 진해 지역에서 고신 운동이 일어난 교회로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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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신 또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이나 원리를 신앙하는 행위의 총칭. 창원시는 2010년 7월 1일자로 구 마산시 및 진해시와 행정 구역을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시의 인구는 통합 전 60여만 명에서 통합 후 약 110여만 명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통합의 내용이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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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 속한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중부 교회는 진해구 경화동 117의 경화 교회에 출석하던 성도들이 일제 강점기 하에서 신사 참배를 반대하고 싸웠던 신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9명의 집사 가정이 교회를 1952년 1월 진해 중부 교회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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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진해 지부의 산하 단체. 8·15 해방 전부터 교회 음악을 통해 서양 음악이 들어왔고, 해방 후 해군 군악대 합주단, 흑백 다방의 음악 감상회 등을 통해 명맥을 이어온 진해 음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군항제의 예술 행사를 위해서도 음악 협회가 필요했으며, 진해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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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서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7월에 경화 교회의 이의석 장로에 의해 설립되었고, 지역의 군목들을 초청하여 설교한 것이 교회의 시초이다. 1971년에 구(舊) 교회의 입당 예배와 헌당 예배가 있었다. 1991년 4월에 교회당 건축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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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다양한 종교. 종교(宗敎)란 ‘신(神)이나 초인간적·초자연적인 힘에 대해 인간들의 경외와 숭배, 신앙하는 일의 총체적인 체계’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인류 문명의 출현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전근대 시기 진해구의 종교 현황을 살필 수 있는 자료는 부족하지만 이곳은 불교·천주교·기독교나 혹은 신흥 종교인 천리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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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천리교 교회당. 경화 교회는 천리교의 천리왕명(天理王命)을 받들고, 참다운 이상 세계인 ‘감로대(甘露臺)’를 현세에 건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3년 6월에 배윤열이 경화 포교소를 설립하였다. 1981년 4월 천리교 경화 교회로 승격되었다. 동년 10월 김영길이 2대 교회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