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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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안골동·웅동만·제덕만 일원 및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북안에 걸쳐 있는 국제 무역항.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에 부응하여 각 국가 간의 항만 물동량도 급증하고 있어 이러한 물류를 선점하여 거점 항만으로서 환적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러한 역할론에 따라 신항은 21세기를 대비한 동북아 국제 물류 중심 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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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앞 해상에 있는 등대. 우리나라 등대는 도입 초기인 대한 제국기[1903~1910년]와 1960년 이후에 많이 건립되었다. 등대에는 벽돌, 철근 콘크리트, 철골조 등 다양한 건축 재료와 근대적 건축 기술이 도입되면서 크게 발전하였다. 막개도 등대는 물자의 교역이 늘어나면서 무역선과 군함이 늘어나게 되고 부산항과 마산항, 진해항의 항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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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6·25 전쟁 시기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이던 백두산호가 북한 수송선을 상대로 수행한 최초의 해상 전투. 백두산호(白頭山號)[PC-701]는 6·25 전쟁 시기 우리 해군의 유일한 전투함이었다. 이 군함은 국민과 해군 장병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1950년 4월 10일에 진해에 입항한 3″포를 장착한 주력함이었다. 백두산호는 약 2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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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및 안골동, 웅동만, 제덕만 일원에 건설중인 항구.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북안,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및 안골동, 웅동만, 제덕만 일원에 있는 항구이다. 1995년에 시작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3조 3881억 원이 투입되었는데 정부 6조 4728억 원, 민자 6조 9153억 원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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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은 부산광역시와 창원시 진해구의 경계에 있는 항만이다. 1997년 착공하여 2020년까지 총 3단계 사업으로 건설을 진행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북컨테이너 부두와 건설 중인 남컨테이너 부두, 그리고 건설 예정인 서컨테이너 부두로 구성되며 항만 배후 부지가 포함된다. 부산 신항 공사는 부산광역시와 창원시 진해구의 해안에 대규모 환경 변화를 초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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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조되는 주류. 소주(燒酎)는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이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의 소주 제조업체 야마무라[山邑] 주조의 ‘가네다마루’ 소주는 한국에서 수요가 늘어났지만 절반도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한국 시장에 더 많은 소주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에 소주 공장입지를 물색하던 야마무라[山邑] 주조는 마산 지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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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산업 중 알코올을 제조하여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주류 산업의 특징은 일제 강점기, 해방과 6·25 전쟁 이후, 1970년대 경제 성장기, 1980년대, 1990년대로 구분할 수 있다. 1. 일제 강점기 일제 치하의 마산 지역[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주류 산업은 일본인들이 대규모 자본과 기술로 청주 양조업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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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비롯되었다.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 완공되고,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었다. 곧이어 1906년 경의선이 개통되고, 1914년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