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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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광화동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광복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광화동이 속한 지역은 1914년 창원군 진해면 동천리 일부를 분리해 일본인 마을인 산취정(山吹町)이 되었고, 광복 후 우리식 동명 개칭으로 광화동이 되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광화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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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근화동은 국화인 무궁화를 동명으로 붙인 것이다. 광복의 기쁨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화동은 조선 후기 좌천리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창원군 진해면 속천리(束川里) 일부와 합하여 일본인 마을인 국천정(菊川釘)이 설치되었다. 광복 후 동명을 우리식으로 개칭하며 근화동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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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흥동은 광복 후에 개칭된 동명으로 크게 일어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대흥동은 조선 후기 진해군에 속한 속천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해 일본인 마을인 구도정(龜島町)을 설치하였다. 광복 후 우리식 동명 찾기로 대흥동이 되었고, 1955년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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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전승되는 전설. 「마고할미 발자국」은 진해시에서 2008년에 간행한 『진해 스토리』에 수록되어 있다. 진해구 경화동에서 동남쪽으로 바다를 보면 행암동 앞 바다에 등대가 있고, 그 등대 곁에 섬이 둘 있는데 이 섬을 도투마리 섬이라고 한다. 바닷물이 들어올[밀물] 때는 두 섬이 보이지만 바닷물이 나가 버리면[썰물] 두 섬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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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음악의 만남 감동의 꽃망울 터지는 진해. 4월이 시작되면 우리나라 남쪽 지방 진해는 도심지뿐만 아니라 온 산과 언덕이 모두 꽃동산으로 바뀌어 많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어느 수필가는 4월을 ‘인생은 빈 술잔/ 융단 깔지 않는 층계/ 4월은 미친 듯이 꽃 뿌리며 온다.’고 표현하였다. 4월이 되면 항상 이 글이 머릿속을 맴돈다. 화려한 벚꽃 축제로 대한민국의 봄의 시작을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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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얼』[진해 문화원, 1983]에 수록되어 있다. 지금 제황산(帝皇山)의 옛 이름은 부엉등 또는 부엉산이라 했다. 이 산의 북방에서 제황이 탄생한다는 속설이 전하여지면서 제황산(帝皇山)이라 이름 붙여진 것이다. 산 정상에는 진해탑이 세워져 있지만 진해탑을 세우기 전에는 일제의 러·일전쟁 전승 기념탑(露日戰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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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부흥동은 광복 후 일본식 동명을 우리식 동명으로 개칭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명칭 유래에 대한 명확하게 알려진 사실은 없으나, 광복과 관련해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부흥동은 조선 후기 진해군 속천리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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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속천동은 『호구 총수』에 속고천리(束古川里)로 나오고, 1899년(고종 36)에 간행된 읍지에는 속천(束川)으로 나오는 우리 고유의 동명이다. 속천동은 동쪽에 있는 해변 마을로서 일제 강점기에 아사히마치[旭町]라는 일본식 동명으로 고쳐졌으나, 광복 후 우리의 고유 명칭으로 다시 사용하고 있다. 속고천리나 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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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송학동은 일제 강점기 진학정(眞鶴町)으로 불렸으며, 광복 후 우리식 동명으로 개칭되면서 학(鶴)자를 따와 송학동이 된 것으로 추정한다. 송학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창원군(昌原郡) 진해면 진학정(眞鶴町)이 되었다가, 광복 후 우리식 동명 찾기로 송학동이 되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송학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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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수송동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제 강점기 약송정(若松町)을 광복 후 우리식 동명으로 바꿀 때 송(松)자가 그대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수송동에서 수자(字)가 쓰인 연원은 알 수가 없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본인 마을인 약송정(若松町)이 설치되었으며, 광복 후 우리식 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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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일제 강점기부터 있었던 절이 있어서 인사동으로 불려졌다. 인사동이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진해군에 속했던 속내 또는 속천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해 창원군 진해면 사정(寺町)을 설치하였다. 광복 후 우리식 동명 찾기로 인사동이 되었고,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인사동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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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 정상에 있는 일본 해군의 러일 전쟁 전승 기념탑. 일본은 1904년 러일 전쟁을 일으키면서 대규모의 군대를 한국에 진주시켜 창원·마산·거제 등 진해만 일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지역을 사실상 강점하고 여기에 거제도 송진포의 해군 방비대 등 여러 군사 기지를 설치하였다. 일본군은 이들 기지에서 함포 사격과 해상 훈련 등 장차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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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부엉등’ 혹은 ‘부엉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제황산 봉우리에 진해탑과 제황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정상에 올라서면 진해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제황산의 원래 지명은 ‘부엉등’ 또는 ‘부엉산’이었다. 산세가 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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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근린공원. 제황산 근린공원이 있는 제황산은 마치 부엉이가 앉은 것과 같다하여 부엉산이라고 부르다가, 해방 후 제황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해발 90m 산 정상에는 일본의 노·일 전쟁 전승 기념탑이 세워졌으나 이를 헐고 1967년에 해군 군함을 상징하는 탑을 건립하였다. 진해구에서 발굴된 유물들과 문화재 등을 전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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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전승되는 역사담. 『진해 스토리』[진해시, 2008]에 수록되어 있다. 진해 관광탑이 있는 봉우리에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일대를 제황산이라고 한다. 전하는 속칭은 부엉등 또는 부엉산이라 하고 탑이 세워진 봉우리만을 두엄봉이라고도 불렀다. 일본인들이 산세가 투구를 닮았다고 가부토야마라고 하던 것을 광복 후 개칭하면서 제황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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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제황산동은 제황산(帝皇山)이 마을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제황산’은 부엉산 동쪽에는 제황(帝皇)이 탄생할 명지가 있다고 한 데서 기인한 이름으로 전한다. 제황산동은 조선 후기 진해군 속천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 진해면 속천리(束川里)의 일부를 분할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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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의 제황산 정상에 있는 박물관 겸 전망탑. 진해탑은 제황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탑의 성격을 가진 진해탑에서는 진해 지역 전체와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진해 군항제 때는 이곳을 중심으로 전야제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제황산[90m]의 정상에는 일본이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격파하여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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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행정동 충무동의 지명은 법정동 충무동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충무동은 충무공 이순신의 전적지라서 붙여진 지명이다. 충무동은 조선 후기 창원부 웅서면과 마산부 진해면으로 이루어져 있다가 이후 창원군 진해면에 속했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오오테토오리[大手通]으로 불렸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로 승격하며 충무로 5가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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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행정동. 태평동은 속천리의 일부로 일본식 동명 스에히로토오리[日出通]를 광복 후 우리식으로 개칭한 동명이다. 평화를 뜻하는 이름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한말 웅천군 웅중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0년에 창원군 진해면으로 편입되어 속천리 일부인 일출통으로 명명되었다. 1947년에 일출통을 태평동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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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통신동은 진해 우체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한다. 통신동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해 창원군 진해면 랑화정(浪花町)이 되었다가, 광복 후 우리식 동명찾기로 통신동이 되었다.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통신동이 되었고, 2010년 7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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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평안동은 광복 후에 개칭된 동명으로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평안동이 속한 지역은 원래 진해군 속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하여 창원군 진해면 주길정(住吉町)을 설치하였다. 광복 후 우리식 동명 찾기로 평안동이 되었으며,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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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근대 일본식 주택. 해군 제독 관사의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본군이 진해에 주둔하기 시작한 1910년을 전후한 시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 관리 대장의 사용 승인 년도가 1938년인 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 이전에 건축된 것으로 여겨진다. 해군 제독 관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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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속하는 법정동. 화천동은 동명의 명칭 유래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화천동은 조선 후기 속내 또는 속천으로 불렸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해 일본인 마을인 고사정(高砂町)이 설치되었다. 광복 후 우리식 동명 찾기로 화천동이 되었으며, 1955년 경상남도 진해시 화천동이 되었고,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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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회현동은 광복 후 일본식 동명을 우리식으로 개칭하며 붙여진 이름인데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회현동은 조선 후기 진해군 속천리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속천리(束川里) 일부를 분할하여 일본인 마을인 매지정(梅技町)이 설치되었다. 해방 후 우리식 동명 찾기로 회현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