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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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만.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 반도의 남서단과 고성군 동해면의 동해 반도 동단 사이에 발달한 만이다. ‘고성만(固城灣)’이라는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고성만은 남서쪽으로 고성군 동해면, 동쪽으로는 구산 반도, 남쪽으로 거제도와 내만에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산재하여 외양(外洋)의 파도를 막아 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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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현’이란 옛 현감이 있었다는 뜻으로 포상 팔국의 하나인 포국으로서 내포라 했으나 고려 현종 때 내포에 현을 건치했다 하여 ‘우산 팔진’이란 현재의 명칭도 이때의 일이다. 그 후 진동으로 현청이 옮겨졌으며 현감이 어느 때부터 진동에 있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전의 현이라는 뜻으로 고현이라 칭해졌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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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반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만의 만구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무학산지의 말단이 뻗어 내린 반도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구산(龜山)’이라는 지명은 3면이 바다에 접하고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낮은 산세가 바다에 들어가는 거북이의 형국과 같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구산 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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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섬. 궁도의 ‘弓’은 지모신을 뜻하는 ‘ᄀᆞᆷ~ᄀᆞᄆᆞ’의 변이형태 ‘궁’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궁도는 ‘지모신이 깃들어 있는 섬’을 뜻한다고 보고 있다. 진동면 사람들은 궁도를 ‘활섬’, ‘화섬’이라고도 한다. 섬의 면적은 6만 7000㎡이며, 섬의 최고봉은 해발 35m이다. 남북의 길이가 약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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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송도 앞바다의 청동기 시대 마제석검 출토지. 송도는 진동면에서 남쪽으로 약 2㎞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주변에 양도·수우도 등의 섬이 있다. 마산 송도 간돌검은 1974년 1월 16일 송도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간돌검은 일반적으로 손잡이의 형태에 의해 자루식[有柄式] 돌검과 슴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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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서촌 마을에 있던 포구. 마역포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진해현에서 서쪽으로 1리에 있다”고 하였다. 『증보문헌비고』에는 마적포(馬赤浦)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마적포는 『동국여지승람』과 『읍지』에는 마역포라고 하였다고 되어 있다. 진동면 진동리 서촌 마을에 있던 포구로 생각된다. 마역포의 ‘馬亦’은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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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 섬이란 그린란드[세계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이상의 큰 육지를 ‘대륙’이라 부르고 그린란드 이하의 육지를 ‘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다 작은 규모의 육지로서 물에 둘러싸여 있다. 해저의 융기, 해안 산맥의 침수, 육지의 침강, 해저 화산의 분출, 침식에 의한 육지로부터의 분리 등으로 인하여 생성된다. 창원시의 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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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창원 서부 수산업 협동조합에 속해 있는 어촌계. 어촌계는 옛 제1종 공동 어업인 마을 어업, 양식 어업, 정치망 어업 등의 어업권을 총유(總有)[하나의 목적물을 여럿이 공동으로 가지는 공동 소유의 한 형태]하고 있다. 따라서 개별 어가(漁家)와 어촌 마을의 생활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조직이다. 어촌계의 대표는 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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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섬. 송도라는 명칭은 섬 전체가 소나무 숲으로 덮인 데서 비롯되며, 일반적으로 ‘솔섬’으로 불리고 있다. 송도의 본래 이름은 소범의도이며, 범의도는 『세종 실록』에 등장한다. 또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도 소범의도가 등장한다. 소범의도의 ‘범의’는 버미 혹은 버매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일 것으로 생각된다. 즉 소범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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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섬. 양도라는 명칭은 섬의 모양이 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였다고도 하고, 고려 시대 왕에게 진상할 양을 길렀다고 해서 붙였다고도 한다. 양도의 본래 이름은 대범의도로 ‘범의도’는 『세종 실록』에 등장한다. 또 『경상도 속찬 지리지』에는 대범의도가 등장한다. ‘대범의도’의 ‘범의’는 버미 혹은 버매를 표기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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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에 있는 어항. 원전항은 남동쪽에 실리도가 있어 남동풍의 풍파가 몰아치는 경우에도 안전하고 어선이 이용하기 용이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원전항은 199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기본 시설 계획이 수립되었다. 2001년 실시 설계 하였으며, 2002년 대안 입찰을 하고 12월부터 공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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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소재한 만.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만으로 교동리, 진동리, 사동리, 신기리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소규모의 만이다. ‘진동만’이라는 지명은 만이 위치하고 있는 진동면에서 유래한 것이다. ‘진동’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진해현에 속한 동면에서 유래하며, 조선 말 러시아 함대의 길목을 잡기 위해 일본이 군항지를 웅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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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 1953년 무렵 경상남도 거제시와 진해시[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오가는데 육로로는 시간이 많이 걸려, 소요 시간이 1시간 10분대인 뱃길을 이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3년 이후 진해~거제 간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하던 여객선은 2011년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 대교 개통 이후 여객선 이용객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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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창포리는 진해현 시절 창(倉)이 있었기 때문에 형성된 지명이다. 『여지도서』에는 “수진군기고와 별향고가 진해현에서 서쪽으로 10리 되는 바닷가에 있다”고 하였다. 창포 마을은 1789년(정조 13) 『호구 총수』에 창포리(倉浦里)라는 표기로 등장한다. 당시 진해현 서면에 속해 있었다.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