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선정비(善政碑) 등 4기의 비석. 현재 남아 있는 4기 중 3기는 선정비로, 순상국(巡相國) 서기순(徐箕淳)과 행현감(行縣監) 조진달(趙鎭達) 그리고 행현감(行縣監) 권석우(權錫祐) 등이 지역 관리로 재임시 지역민에게 선정을 베푼 것을 칭송하기 위하여 돌에 공적을 새겨 건립하였다고 한다. 나머지 1기는 3·1 운동 당시 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사동리 유물 산포지는 진동천과 덕곡천 사이의 진동면 사동리 사동 마을 뒤편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마산 사동리 유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정려각. 마산 사동리 행원각은 진북면 부산리의 효자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선조 때 세운 정려각이다. 정필형은 1510년 진북면 부산리에서 출생하였고, 6세 때 부친을 여의고 모친을 봉양한 것이 40년 동안 한결같았다. 정려에는‘효자 예빈시 참봉 정필형지려(孝子禮賓寺參奉鄭弼衡之閭)’라고 새겨져 있다....
1919년 4월 3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진전면·진북면 3개 지역 주민이 연합하여 봉기한 만세 시위. 1919년 3월 28일에 일어난 진동면 고현 의거를 뒤이은 만세 시위다. 고현 의거에서 검거되지 않은 변상태, 변상헌, 권영대, 권태용 등이 비밀리에 삼진 의거를 도모하였다. 진동면을 비롯한 진전면과 진북면 일대의 지도자들이 대거 가담했다. 거사일을 음력 삼월 삼짇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도 읍지』에 나오는 신기리(新基里)는 지금 사동리(社洞里)가 된 옛 마을로 추정된다. 신기리가 『경상도 읍지』에서 진해현 동면의 방리로 처음 나오며 『영남 읍지』에서 신기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경상도 읍지』와 『영남 읍지』의 방리 기록 순서를 대비하면 신기리가 사동리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사동...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의 행원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사동리(社洞里) 행원각(行源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는 조선 시대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는 ‘행원각(行源閣)’이라는 비각이 있다. 정필형은 1510년(중종 5) 진북면 부산리(富山...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의 영언각에 관련된 구비 전설.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문화원, 1998]에 「사동리 영언각(社洞里 永言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는 조선 시대 진북면 이목리에 살던 효자 이국노(李國魯)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인 영언각(永言閣)이 있다. 그의 호는 이촌(梨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