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개설]

대산벌판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조선 중기 남포제방 신축과 함께 집단 거주가 이루어졌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김해군 대산면 지역으로, 1906년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제동리라 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의창군에 편입되었으며, 1991년 1월 1일 의창군이 창원군으로 개칭, 1995년 1월 1일 창원군이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남포가 속한 제동리는 남쪽으로 주남저수지와 중판저수지가 있어서 주천강이 지나고 있다. 남포마을은 대산면 주천강 변 북쪽, 고등게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서 대산 벌판 남단과 진영읍 부곡리 광대현마을 북쪽, 남포강둑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대산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마을로서 주민들은 주로 논농사를 짓고 있다. 주변 지역에 비닐하우스가 많이 들어서 여러 가지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