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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254
한자 退村洞
영어음역 Toecho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원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79㎢
총인구(남, 여) 13명(남 8, 여 5)
가구수 3가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퇴촌동의 ‘퇴(退)’는 중심을 뜻하는 ‘~’의 변이형태 ‘므르’를, ‘촌(村)’은 마을을 뜻하는 ‘말’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으로 생각된다. ‘퇴(退)’의 옛 훈이 ‘므르다’이고, ‘촌(村)’의 훈이 ‘마을’이기 때문에 그와 같이 차자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퇴촌동은 이 마을의 동쪽에 있는 용동(龍洞)과 마찬가지로 ‘중심이 되는 마을’을 뜻하는 것이 된다.

[형성 및 변천]

퇴촌동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퇴촌리라는 이름으로 보이며, 당시 남면(南面) 도상일운(道上一運)에 속해 있었다.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상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촌리(上村里)·상림리(上林里)·대봉림리(大鳳林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퇴촌리라 하여 창원군에 편입하였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에 편입되어 리를 동으로 고치고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76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가 설치되고, 1980년 4월 1일 창원시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창원군이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퇴촌동정병산 남사면의 산록완사면에 형성된 마을로서, 창원분지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이 남쪽을 향하고 있다. 지금은 계획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어 자연환경의 의미는 크지 않을 것이다.

[현황]

창원시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현재 면적은 2.79㎢이며, 총 3세대에 13명(남 8, 여 5)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17㎢로 밭 0.04㎢, 논 0.13㎢, 임야 2.20㎢ 등으로 되어 있다. 퇴촌동은 대부분의 창원시 마을과 마찬가지로 격자형(格子形)의 가로망을 하고 있다. 다만, 마을 주위를 돌아가는 가로는 산록 완사면의 등고선(等高線)을 따라 있기 때문에 곡선을 그리고 있고, 역시 하천을 따라서 달리는 가로도 유로(流路)를 따라 곡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퇴촌농악이 전승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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