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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1429
한자 三烈祠
영어의미역 Samyeolsa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내리동 38-2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태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우
양식 목조와가
건립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내리동 38-2 지도보기
소유자 회산감씨 종중
관리자 회산감씨 종중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내리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감경인감경륜의 사우.

[개설]

삼열사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오른 감경인(甘景仁)과 그의 동생 감경륜(甘景倫)을 향사하기 위해 창원시 내리동에 세운 사우(祠宇)이다. 감경인은 죽은 뒤 충훈부로부터 삼열(三烈)이라는 사호(祠號)를 받았다.

[변천]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으로 창원향교(昌原鄕校) 서편에 있던 육영재(育英齋)를 훼철하자 회산감씨 문중에서 육영재를 인수하여 1877년(고종 14) 현재의 자리인 창원시 내리동 회산감씨 집성촌으로 옮겨 관술정(觀術亭)을 지었다. 정자의 이름은 감경인의 호가 관술정인 데서 유래하였다.

이 후 회산감씨 문중에서는 대대로 관술정에서 감경인감경륜의 향사를 모셨으나 사우가 없음을 안타까워하였다. 1927년 관술정 앞에 조선 말기 무신 감재원(甘在元)의 공덕비가 건립되었다. 이에 감재원의 아들로 김해부사를 역임했던 감기현(甘麒鉉)회산감씨 문중의 발의로 1936년 관술정 뒤쪽에 삼열사(三烈祠)를 건립하였다.

[형태]

삼열사는 지은 햇수에 비하여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조선시대 사우 건물 형태이다. 화강석 기단 위에 원형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둥근기둥을 세워서 비바람에 견디기 좋도록 되어 있다. 맞배지붕의 양편에 풍판을 달았고, 처마는 앞뒤로 모두 홑처마이며 익공이 없다.

[현황]

삼열사에서는 매년 감경인감경륜 형제의 향사를 올리고 있으며, 음력 4월 15일에 유림제를 지낸다. 현재 삼열사는 민간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군사 지역에 속해 있으므로 삼열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군부대에서 허락을 얻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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