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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산신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10048
한자 舞鶴山山神祭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산31
집필자 노성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무학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산31 지도보기
성격 민간 신앙
의례 시기/일시 정월 대보름 전후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무학산에서 산신께 지내는 제사.

[개설]

무학산 산신제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경상남도 창원시민 대표가 무학산 산신께 창원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민속 제의다.

[연원 및 변천]

무학산 산신제는 매년 봄 서원곡에서 대한 경신 연합회 경상남도 지부가 주관하여 무학산 산신제를 올렸다. 한동안 그 모습을 볼 수 없다가 2008년부터 만날제 공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만날제를 할 때 산신제를 행하고 있다.

[절차]

무학산 산신제마산 현동월영동의 경계인 만날 고개에서 지내는 만날제에서 지낸다. 1987년부터 개최되는 만날제는 먼저 만날 고개 제단에서 창원의 번영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서원곡 벚꽃 축제 및 경로잔치가 서원곡 일원에서 열렸다.

2008년부터는 만날제 공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만날제가 열린다. 2009년 2월 제3회 무학산 산신제 때는 산천의 모든 신께 고하고 참여를 부탁하는 ‘산천 거리’, 경인년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창작 춤, 불교 무용으로 중생 제도를 표현한 ‘바라춤’, 굿판에 따라온 잡신들을 잘 먹이고 달래어 돌려보내는 ‘뒷전 거리’로 진행되었다.

[현황]

제3회 무학산 산신제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천솔당 당주 김현각이 주최하였다. 그는 2004년 무병이 내려 내림굿을 받고 무당이 된 강신무이며 박수무당이다.

무학산 정상은 시가지와 남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이 좋은 곳이다. 신년이 되면 이곳에서 신년을 맞이하여 각 단체들의 등산과 산신제가 열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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