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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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
영어공식명칭 | Geochang Hemp Spinni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본용 |
채록 시기/일시 | 1974년 - 거창삼베길쌈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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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3년 1월 3일 - 거창삼베길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거창삼베길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재지정 |
채록지 | 거창 삼베 일 소리 삼베길쌈 기능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
성격 | 전통 방식에 의한 거창삼베길쌈 |
기능 구분 | 삼잎 치기-삼곶 삶기-삼 말리기-삼 뭋이 만들기-삼 톱기-삼 삼기-물레-실 나르기-베 메기-베 짜기 과정 |
가창자/시연자 | 이옥수[시연 보유자]|김나경, 노계순[시연 후보자]|최순자, 변순이[전수 조교]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중심으로 전해 오는 삼으로 베 짜는 기술.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은 삼국 시대부터 삼베길쌈의 오랜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지금도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북상면 갈계리 일부와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 등지에서 삼을 재배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음력 3월 15일경에 삼의 씨앗을 뿌려 5월 초에 김을 한 번 매고, 음력 6월 15일경 삼을 베어 그늘에 말려 단계별 과정을 거쳐 베를 짠다. 거창 삼베는 그 품질이 좋은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지금도 비싼 값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1년부터 거창 삼베길쌈 보존회를 창립하여 무형문화재 거창 전수관에서 체계적으로 전승 활동을 하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1974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문화재 전문 위원 박종섭 교수에 의해 거창 민속, 구비 문학 자료가 발굴되고 있다.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개화 마을에서 전래되어 오던 삼베길쌈 원형을 발굴, 보존하고 있다. 2013년 1월 3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구성 및 형식]
거창삼베길쌈 과정은 1. 삼잎 치기-2. 삼곶 삶기-3. 삼 말리기-4. 삼 뭉치 만들기-5. 삼 톺기-6. 삼 삼기-7. 물레-8. 실 나르기-9. 베 메기-10. 베 짜기로 이루어진다.
[현황]
1993년부터 이말주[거창 삼베 일 소리], 김복심, 이옥수 보유자에 의해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서 지속적 삼 재배 및 삼베길쌈 보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1996년 제19회 경남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 ‘삼 삼기 소리’로 출연했다. 고 김순용[여, 72세]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 9월 30일에 김나경이 회장을 맡고 거창 삼베 길쌈 보존회가 창립되었다. 2012년 9월 30일 거창삼베길쌈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을 했다. 2013년 1월 3일 지정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 시연 보유자는 이옥수, 후보자는 김나경, 노계순, 전수 조교는 최순자, 변순이이다. 현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 전수관에서 주 2회씩 보존 전승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