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거창 유림이 중심이 되어 발간한 거창 지역 향토 역사서. 『거창군지(居昌郡誌)』는 1964년 3월에 당시 거창 유림이 주체가 되어 거창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던 『거창부 여지승람(居昌府輿地勝覽)』, 『거창 향안(居昌鄕案)』과 『안의 향안(安義鄕案)』, 『아림 연계안(娥林連繫案)』, 1910년경 제작된 『타열지(佗烈誌)』 등 지역 내 각종 향토지를 바탕삼아 간행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만든 우리나라 전도(全圖)이다. 보통 22첩으로 되어 있으며, 펼쳐 이으면 세로가 670㎝, 가로가 380㎝ 정도이다. 지도 제1책에 방안표를 실어 축척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십 리마다 점을 찍어 거리...
거창의 유학자 오문현이 경상남도 거창군과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필사한 거창 향토지. 『타열지(佗烈誌)』는 송포(松圃) 오문현(吳文賢)[1896~1970]이 지리지를 참고하여 경상남도 거창군과 관련된 내용을 발췌하여 만든 필사본 책이다. 2012년 오환숙 씨가 『타열지』 등 수집한 1000여 점의 고문서를 거창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타열지』는 1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