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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249
한자 明谷洞
영어음역 Myeonggok-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원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행정동
면적 1.56㎢
총인구(남, 여) 51,119명(남 25,974, 여 25,145)
가구수 17,976가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명칭유래]

명곡동에서 '명(明)'은 서쪽을 뜻하는 '발~바라'의 변이형태인 '발'을 나타내는 데서, '곡(谷)'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로 사용된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명(明)'은 훈이 '밝다'이고, '곡(谷)'의 훈이 '골'이기 때문에 명곡동은 '서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을 뜻하는 것에서 유래된 명칭이라 한다. 창원분지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된 것으로 생각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창원부 지역으로 1910년 마산부 부내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계리와 사화리(沙火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명곡리라 하여 창원군 부내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마산시에 편입되어 리를 동으로 고치고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7년 7월 14일 창원시의 대동제 시행에 따라 도계동(道溪洞)·명서1동·명서2동 3개의 행정동이 통합됨으로써 설치되었다. 앞서 도계동은 1995년 행정동 의안동(義安洞)이 의안동과 도계동으로 분동되어 신설되었고, 명서1동과 명서2동은 1992년 명서동에서 분동되었다.

[자연환경]

명곡동창원분지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정병산의 남쪽 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남서쪽으로는 정병산의 산자락이 침식유물로 남아 있는 소규모 구릉지로 둘러싸여 있다. 명곡천이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흘러 창원천에 합류한 뒤 마산만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창원시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 12월 31일 현재 법정동 명곡동의 면적은 1.56㎢이며, 총 17,976가구에 51,119명(남 25,974, 여 25,145)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도시계획이 잘 이루어져 규칙적인 가로망이 배열되어 있다. 특히 명서1지구와 명서2지구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서 인구가 과밀하고 행정 수요가 많다. 또한, 도계지구는 근린생활 및 주거지역으로 도심의 외곽에 위치한 인구 유동이 큰 지역이다.

교육기관으로 명곡여자중학교가 있고, 기관으로 명곡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명곡동 우곡각자, 명곡동 유물산포지가 있고, 국도 25호선이 남쪽을 지나 가음정 사거리에서 다른 도로와 연결된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도로가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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