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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297
한자 竹洞里
영어음역 Juk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19㎢
총인구(남, 여) 335명(남 164, 여 171)
가구수 150가구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죽동리와 관련된 문헌 기록으로는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기록된 죽동동(竹東洞),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에 기록된 죽동리 등으로, 죽동리와 노촌리 일부가 합쳐져 죽동리가 되었다고 한다. 죽동리의 ‘동리(東里)’는 금산리 동쪽에 형성된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죽(竹)’은 동리라는 지명이 형성된 뒤에 붙여진 것으로 보이는데, 북쪽을 뜻하는 ‘·’의 변이 형태인 ‘대’의 차자(借字)로 여겨진다. 이로 미루어 죽동리는 ‘동리 북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로, 당시 동면의 중심지였던 백여리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죽동리는 일제강점기에 제방 안쪽에 수로를 만들고 농토를 만든 이후 이웃의 대산수리조합과 동면수리조합이 생김으로써 형성되었다. 죽동리가 속한 동읍은 조선시대에 창원도호부 동면에 속하였고, 1910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면 전체를 마산부에 편입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대산면 신전리, 봉사면 가덕리, 김해군 좌군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군 동면이 되었다.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창원군과 창원시가 통합되면서 북면·대산면과 함께 창원시에 편입하여 창원시 동면이 되었고, 1995년 창원시 동읍으로 승격하였다.

[자연환경]

동쪽과 남쪽으로 대산면, 서쪽으로 철새의 낙원 주남저수지, 북쪽으로 산남리와 접한다.

[현황]

창원시 동읍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2008년 9월 현재 면적은 2.19㎢이며, 총 150가구에 335명(남 164, 여 171)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해마다 10월에 마을 행사로 동제를 올려 오다가 15년 전부터 이웃 사찰에 맡겨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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