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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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南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Sanna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산남리 441|44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김형곤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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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가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 441|446 일대![]()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태봉산은 예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겼는데,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도가 높아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탁월하다. 따라서 태봉산 일대에는 지정학적으로 볼 때 제사 유적 또는 방어 시설과 관련한 유적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산남리 고분군은 대산평야 한가운데에 있는 태봉산(106m) 동쪽 비탈면에서부터 정상부까지 고르게 분포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돌덧널이나 봉분의 흔적은 뚜렷하게 남아 있지 않으나 곳곳에 돌덧널의 벽석으로 보이는 석재들과 개석(蓋石, 뚜껑돌)으로 보이는 편평한 석재들이 확인되고 있어 삼국시대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채집된 유물은 굽다리접시 조각, 승석문(繩蓆文, 갓무늬) 호편(壺片), 손잡이[把手] 및 대호(大壺) 조각, 적갈색 연질토기 조각들이 다량 채집되었다.
산남리 고분군이 있는 곳은 후대 사람들이 과수원과 묘역을 조성하였는데, 곳곳에 바위들이 흩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