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창원문화대전 > 창원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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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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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운영하는 정치 행정 제도. 지방 행정에 있어서 지방 자치 단체가 자치 역량과 자율적 선택권을 가진 정치와 제도이다. 지방 자치 없는 지방 행정도 가능하므로 지방 자치는 지방 행정과 구분된다. 한국의 지방 자치는 헌법 제8장 지방 자치의 제117조 “① 지방 자치 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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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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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공익의 구현을 목표로 하여 정치적 입장과 이해 관계를 공유하는 멤버들이 정권 획득을 목적으로 한 정강을 가진 집단. 한국의 정당 정치가 중앙당의 절대적인 영향력 하에 있고 지방 자치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지역 수준의 정당은 각종 선거 때 외에는 존재감이 약하다. 경상남도의 수부 도시인 창원시는 경상남도 정당 정치의 공간적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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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경상남도의 의결기관. 경상남도의회는 경상남도 도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도민의 대표 기관으로 경상남도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경상남도의회는 풀뿌리민주주의, 곧 대중(grass-roots)의 정책 결정 참여를 통한 자기 결정 및 자기 책임의 원칙 실현을 통해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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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와 마산시에 분리·개편되어 있는 과거 행정구역이었던 구 경상남도 창원군의 의결기관. 구 경상남도 창원군은 1994년까지 경상남도 중부에 존속했던 행정구역으로 1995년 1월 관내 동면(東面)·북면(北面)·대산면(大山面)의 3개 면은 창원시와, 내서면(內西面)·구산면(龜山面)·진동면(鎭東面)·진북면(鎭北面)·진전면(鎭田面)의 5개 면은 마산시와 통합되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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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인 기초 의회의 의결기관. 창원시의회는 시민의 정책 결정 참여를 통해 자기 결정 및 자기 책임의 원칙을 실현하고, 시민 및 자치 지도자들의 민주주의 훈련을 통해 주민 자치의 이념을 현실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 서비스가 능률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통치 틀을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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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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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7월 14일 경상남도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행정동 통합 제도. 「지방자치법」 제3조 3항에 의거하여 특별시 또는 광역시가 아닌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구를 둘 수 있다. 대동제는 행정동 2~3개를 1개 동으로 통폐합해서 구청과 기존 동과의 중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무를 배분함으로써 적절한 기구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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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읍·면·동 주민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시설 및 프로그램의 총칭 창원시 주민 자치 센터는 창원 시민이 자기 계발은 물론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역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자치 기구이다. 또한 주민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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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의 문화와 경제적 발전을 위한 시민의 실천 덕목을 새긴 헌장 2010년 7월 1일 기존의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하나로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였다. 창원시는 창원시민의 일체감 조성과 주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6월 30일 까지 ‘시민헌장 및 시민의 노래 제정 준비 위원회’를 열어 시민헌장 집필 위원 선임, 시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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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제도. 행정서비스헌장제는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 및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그리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를 제정하고, 이를 공표해서 그 실천을 창원시민들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창원시청은 고객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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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작한 창원시를 예찬한 노래.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88호로 창원지구출장소 관할 전역과 마산시 의창동을 편입하여 18개 행정동으로 창원시가 설치되었다. 시 개청을 하면서 상징물과 시가(市歌)를 제작할 필요를 느껴 창원시의 나무, 꽃 등을 선정하고 「가고파」·「봄처녀」로 잘 알려진 이은상(李殷相)[1903~1982]의 노랫말에 역시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