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창원문화대전 > 창원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인물 >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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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안동. 권용현의 후손이다. 권오익(權五翼)[1905~1998]은 1927년 일본 동경 대학을 졸업하고, 배재 고등학교, 중동 고등학교, 보성 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였다. 해방이 된 후 1948년 서울 대학교 교수, 1957년 서울 대학교 상과대학장, 1961년 미국 미시간 대학 객원교수,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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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학교 총장을 지낸 법조인·행정 관료·교육자. 윤태림(尹泰林)[1908~1991]은 경성 제일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 제국대학 철학과 및 법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일제 말기 고등 문관 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1943년 8월부터 황해도 금천군수로 부임하여 해방될 때까지 재임했다. 해방 후, 1945년 11월 경성 지방 법원 사법관 시보에 임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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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창원시 진해에서 근대 교육 기관을 설립한 선각자. 자는 우원(于源), 호는 석천(石泉)이다. 주기효(朱基孝)[1877~1941]는 1906년 김구석, 양주용과 함께 근대 교육 기관인 사립 개통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이 되었다. 1907년에는 숙명 의숙(淑明義塾)을 세웠다. 졸업생 중 유망한 제자 40여 명을 선발하여 사재로 유학을 시켜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리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