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창원시 중부지역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목적]

창원중부경찰서는 관할 지역 주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와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9월 1일 경상남도 창원지구출장소 설치와 더불어, 기계공업기지 및 배후 도시의 치안 행정 수행을 위해 같은해 11월 14일 마산경찰서로부터 분리되어, 창원경찰서가 설치되었다. 창원경찰서는 9개 지파출소를 관할하게 되었다. 1999년 7월 15일 창원서부경찰서를 분리 설치하고 9개 파출소를 이관함에 따라 창원경찰서는 1999년 12월 28일 창원중부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2년 8월 13일 신청사를 개축 준공하였다. 2003년 10월 15일 지역경찰제 실시에 따라 3개 지구대 8개 치안센터로 개편하였다. 2008년 7월 7일 직제 개편에 따라 보안과를 정보보안과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창원중부경찰서에서는 범국민적 법질서 확립운동 적극 추진,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주민 생활 확보, 고객 중심의 치안 서비스 확대와 신뢰 향상,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조직문화의 4가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중부경찰서 경무과에서는 조직·인사·재무 등 경찰 행정을 총괄한다. 생활안전과에서는 국민의 신체·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공공의 질서 유지를 위하여 다른 종류의 행정 작용에 수반되지 않고 독립해서 업무를 수행한다. 수사과에서는 범죄 사실을 탐지하고 범인을 검거하며 조사 및 증거를 수집·보관한다. 형사과에서는 강력 범죄 수사 및 과학수사를 담당한다. 경비교통과에서는 경비와 교통 관리 및 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정보보안과에서는 국가의 안전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 예방과 외사 정보 및 외국인 범죄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조직은 경찰서장 아래 2실 6과 13계 13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실은 청문감사실과 민원실 등이고, 6과는 경무과·생활안전과·수사과·형사과·경비교통과·정보보안과 등이다. 생활안전과 소관 하에 신월지구대·중앙지구대·가음정지구대 등 3개 지구대, 8개 치안센터를 두고 있다.

신월지구대는 반송치안센터·사림치안센터·용호치안센터를 관할하고, 중앙지구대는 공단치안센터·신촌치안센터·두대치안센터를 관할하고 있으며, 가음정지구대는 사파치안센터와 남양치안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창원중부경찰서의 관할 지역은 창원시 명곡동·반송동·중앙동·용지동·상남동·사파동·가음정동·성주동·웅남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