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대로에 있는 경상남도 산하 소상공인 지원 센터.

[설립목적]

창원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소규모 사업을 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생계형 창업자를 위해 창업 자금을 지원하거나 경영 지도를 해줌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에 중소 기업청 산하 공익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법」의 개정에 따라 지방 자치 단체가 운영을 위임받아 현재는 경상남도청 산하 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법」에 의해 구 소상공인 진흥원, 구 시장 경영 진흥원을 통합하여 2014년 1월 1일자로 소상 공인 시장 진흥 공단이 발족하였다. 소상 공인 시장 진흥 공단의 본사는 대전광역시이며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 창원 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법」에 근거하여 중소 기업 청장은 지역별로 소상공인의 규모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업무의 수요를 고려하여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교육 및 상담과 지역 상권의 조사·분석을 한다. 창원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이와 관련한 소상공인 실태 조사 및 정보 수집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중소 기업 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영 상담 및 창업 상담, 운영 자금 지원 보증, 상권 분석,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전업이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5단계 패키지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단기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 창업 프로그램의 경우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의 전 과정 준비와 자영업 창업의 모델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자영업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 대상자를 중심으로 하는데, 지원 업종은 음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 3개 업종에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한다.

자영업 예비 창업자에게 교육, 현장 실습, 컨설팅[워크숍], 자금 지원, 사후 관리 등의 5단계 패키지형으로 지원을 하고 총 40시간 이상의 창업 교육 수료자에 대하여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 창업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을 한다. 이외에 단기 창업 교육으로 오픈 마켓 창업 교육을 하여 ‘블로그로 돈 벌기’와 ‘카페로 돈 벌기’ 교육을 하고 있다.

[현황]

2014년 3월 현재 창원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비롯하여 경상남도 함안군 등을 관리 지역으로 하고 있다. 5명의 전임 상담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상담 업무를 하고 있으며, 창업 진단이나 교육 지원 등에 다수의 봉사 요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