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있는 기술 금융 기관.

[개설]

기술 보증 기금은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익 기관으로 전국에 설치되어 있으며, 정부와 금융 기관이 출연한 특수 금융 기관이다. 기술 금융이란 창업, R＆D, 사업화 등 기술 혁신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기술 평가를 통하여 공급하는 기업 금융의 형태로, 지원 및 회수 방법에 따라 투자 및 융자·보증·출연·복합 금융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

[설립목적]

기술 보증 기금 창원 기술 평가 센터는 기술 보증 기금의 주요 업무인 기술 보증을 통하여 신기술 사업자의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하고, 기술 평가를 통하여 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과 기술 금융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민 경제 성장 동력 확충에 대한 기여 목적을 창원 지역에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1월 기술 보증 기금 창원 지점을 개설하였다. 2005년 3월 2일 창원 기술평가팀을 설치하였으며, 2008년 1월 기술 보증 기금의 지점 명칭이 기술 평가 센터로 전환되면서 기술 보증 기금 창원 기술 평가 센터로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기술 보증 기금 창원 기술 평가 센터에서는 중소 기업을 위한 기술 보증, 「기술 신용 보증 기금법」에 의한 기술 평가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기술 사업 타당성 평가에는 벤처 기업 확인용 평가, 이노비즈(INNO-BIZ) 기업 선정용 평가, 보증용·여신용 평가, 특허 기술 평가,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를 하고 있다. 종합 기술 평가에는 우량 기술 기업 선정용 평가와 이노비즈 기술 진단 평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술 평가 시스템(KTRS)을 개발하여 운용하고 있다.

[현황]

2011년 2월에는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특허기술 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3년 현재 직원은 지점장 1명과 RM지점장 1명, 평가 보증팀 3명, 기술 평가팀 12명, 관리팀 3명 등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