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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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鑑義齋 |
영어의미역 | Gamui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115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용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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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87년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리 1150 |
소유자 | 감계리 청송심씨 종중 |
관리자 | 감계리 청송심씨 종중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감계리에 있는 청송심씨 문중 재실.
[개설]
감의재는 본관이 청송(靑松)인 심선(沈鐥)과 심원지(沈沅之)를 봉향하는 추모당이다. 심선은 통정사복사정(通政司僕寺正)에, 심원지는 통정이참의(通政吏參議)에 추증되었다.
[위치]
창원시 북면의 지방도 1045호선 굴현에서 3.2㎞ 정도 가면 나오는 화천교에서 감계리 방면으로 분기된 도로를 따라 약 2㎞ 지점에 감계리 내감마을에 있으며, 마을의 북쪽 조롱기산 자락에 있다. 앞쪽은 마을과 농경지이다.
[변천]
1800년대 창건되어 1950년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고 『문화유적분포지도』-창원시 편에 기록되어 있으나 현지 후손에 의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솟을대문 상량문에 4320년(1987)으로 기록된 것을 보아 재실 본당도 이때쯤 건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감의재와 따로 새로운 재당이 마을에서 동북쪽으로 1㎞ 떨어진 조롱산 남쪽에 세워지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 솟을대문으로 구성된 전통 형식을 갖추었고 비교적 큰 규모이다.
[형태]
목조 맞배지붕이고 행랑채가 양쪽에 있는 솟을대문에 ‘숭모문(崇慕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재실 본당에 ‘감의재(鑑義齋)’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콘크리트 낮은 기단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세워졌는데, 중앙 2칸의 경우 대청 좌우는 온돌방, 앞쪽은 툇마루로 구성된중당 협실형이다. 원주와 겹처마로 된 팔작지붕의 목조와가이며, 남향이다.
[현황]
현재 내감마을의 총 가구 수는 180여 호이며, 그 중 청송심씨는 14여 호이다. 이전에는 청송심씨가 30여 호가 살았다고 한다. 매년 음력 10월 13일 직전 일요일에 내감마을 청송심씨와 타지로 이주한 일가들이 감의재에 모여 제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