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가술 교회는 대산면에 이미 갈전 교회가 있었으나 이곳까지 왕래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기독교를 전하려는 목적으로 호주 장로교 선교부에서 윤봉준 조사를 파송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28년 4월 15일 윤봉준 조사가 당시 경상남도 창원군 대산면 가술리 243번지에 건물 면적 약 46㎡의 기도실을 마련하여 시작하였다. 1929년 6월 경남 노회로부터 교회 승인을 허락받았다. 1935년 8월 교회당을 창원군 대산면 가술리 303번지로 이전하였고, 1946년 5월 132㎡ 규모의 목조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63년 5월 교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258㎡ 규모의 2층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93년 2월 교회 부설 몬테소리 선교원을 개원하였다. 초대 윤봉준 조사 이후 김웅진·박군현·권남선·권성문·송상석·박창환·변수경·전재린·오주영 목사 등이 담임하였고, 1990년 이후에는 원대연·박혁식·김태영 목사 등이 목회자로 일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

교회의 일반적인 예배, 전도 활동 외에 전도 학교, 일 대 일 양육, 성경의 파노라마, 결혼 예비학교, 가정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및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월 1회 주민 목욕 봉사와 마산 교도소 방문 위로 및 전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00년 이후에는 중국과 몽골 등지에 단기 선교단을 파송하는 등 해외 선교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담임 목사는 류제완이다. 교회 운영을 위한 예배부·재정부·교육부·전도부·구제부·관리부·사무부·차량부·후생부·봉사부가 있다. 그리고 교육 위원회, 선교 위원회, 기성회, 장학회, 상조부 등의 상비부를 두고 있다. 이외에 교육 기관과 여러 자치 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