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리에 있는 교회.

[설립목적]

재건유등교회는 일제강점기 일제의 민족정신 말살 정책인 신사참배·동방요배 등에 저항하다 순교한 신자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45년 해방 이후에 세운 교회이다.

[변천]

교회의 초창기 활동은 알기 어려우나, 교회에 1949년부터 활동하였음을 알려 주는 회계 장부가 전하고 있다. 1957년 5월 유등리 632번지에 목조 건물로 교회를 신축하였고, 1998년 4월 지금의 지상 2층 시멘트 건물을 완공하였다. 그동안 염애나 목사, 송민호 목사, 박은수 목사 등이 시무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적인 예배와 선교, 교육 이외에 노인들을 위한 경로 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재건유등교회에 상주하는 목회자는 없으며, 윤한석 장로를 중심으로 예배를 보고 있다. 20명 가량의 신도가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