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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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漢通家屋 |
영어의미역 | House of Yi Hanto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 48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순강 |
성격 | 전통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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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와가 |
건립시기/일시 | 1900년 초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1.5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 483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에 있던 조선 말기 전통 가옥.
[개설]
이한통(83세)의 할아버지인 이교인이 창원 사화[현 창원시 팔룡동]에서 이거하여 건립한 가옥이다. 이교인의 선조들은 진주와 창원 동읍 석산리 등지에서도 세거하였다고 한다. 당시 이교인은 쌀 100석 정도를 수확하는 중농이었다. 목재는 선산인 마을 뒷산에서 벌목하여 사용하였으며, 쌀겨를 태워 나무를 건조시켰다고 한다.
[위치]
이한통 가옥은 외리마을[현 창원시 삼정자동]을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의 서쪽 아래에 있었다.
[변천]
이한통 가옥은 1900년 초 외리마을에 건립된 주거용 한옥으로 전의이씨(全義李氏) 예안공파(禮安公派) 삼정자동 종가이다. 지붕은 초가지붕이었다가 1970년대 일식 시멘트기와로 교체하였다. 근년에 부엌을 입식으로, 대청을 온돌방으로 개조하였다. 또한 툇마루 앞 기단에 알루미늄 창틀 유리문을 달았다.
[형태]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5칸 크기이며, 실의 구성은 좌측부터 부엌, 툇마루가 있는 온돌방(큰방), 대청, 툇마루가 있는 온돌방(작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한통 가옥은 다른 집들과 달리 대청 1칸이 더 추가된 형태인데, 이는 종가여서 기제사나 설날, 추석 등에 차례를 올리기 위해 추가하였다고 한다. 큰방은 젊은 가장 부부가 사용하며, 작은방은 노부모가 사용한다고 한다.
안채는 모르타르로 마감한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각기둥을 세웠다. 건축 양식은 장여 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간단한 3량가 형식이다. 지붕은 우진각 형태이다. 남향한 안채 앞에는 아래채가 마주보며 나란하게 배치되어 있다. 아래채 동쪽에는 화장실을 겸한 창고가 한 동 있다. 아래채는 정면 3칸, 측면 1.5칸으로 좌측으로부터 외양간 1칸, 온돌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