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있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소속 창원시 지부.

[설립목적]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 통일, 민중의 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창원 지역 민족 예술의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마산 창원 지부로 설립하였다. 2008년 1월 명칭 변경 총회를 통해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로 개칭되었다.

[활동사항]

2004 창원 마당극 페스티발, 2005 창원 마당 예술 축제 등을 주관하였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 산하 단체인 민족 굿위원회에서 창원 마당 예술 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2011년 6월 성산 아트홀에서 어지러운 세상을 아름다운 판굿으로 우리의 신명으로 풀어내는 공연을 기획하여 슬픔을 슬픔으로만 바라보지 않는 조상들의 판굿을 현대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판굿 「꿈의 이야기」를 공연하였다.

[현황]

2009년 3월 현재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에는 약 1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산하에 민족 굿 위원회, 사진 위원회, 문학 위원회, 음악 위원회, 영상 위원회, 미술 위원회, 무예 위원회, 연극 위원회, 다도 위원회 등 9개의 위원회가 소속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민족 예술인 총연합회 창원 지부는 창원 마당 예술 축제와 문예 아카데미 등을 통해 창원 지역 민족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발전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