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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007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칼맞이 고개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성격 고개
높이 150m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고개.

[개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 탑곡산 산록에 자리 잡고 있는 고갯길이다.

[명칭 유래]

칼맞이 고개’라는 지명은 도사들이 칼을 꽂아 땅을 가르면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자연 환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에는 탑곡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탑곡산을 가로지르며 칼맞이 고개가 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경상남도 고성군으로 오가는 주요 교통로로 현재는 국도 14호선으로 포장되어 있다. 북서쪽으로 적석산깃대봉 자락이 이어져 있고 고개 밑으로 삼덕 저수지를 돌아 고성군으로 접어들게 된다. 동쪽으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가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남쪽 탑곡산 산록에 자리 잡고 있는 고갯길로 예부터 고성군으로 넘어가는 주요 교통로로 이름난 고개였으며 고도 150m상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포장된 국도 14호선이 달리고 있으며, 이 고개 아래로 고성 터널이 나 있다. 탑곡산은 해발 279.3m로 전형적인 노년 산지로, 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하천에 의해 개석을 받아 곳곳에 하천이 발달해 있어 이 고갯길을 넘으며 하천의 물 소리와 함께 서정적 정취가 절로 느껴지는 곳이다. 탑곡산이 낙남 정맥 깃대봉에서 분기되어 적석산을 이루고 다시 당항포로 흘러들어가는 줄기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보니 칼맞이 고개 곳곳에 적석산을 오를 수 있는 산길이 나 있다. 산길은 잘 정돈된 등산로가 아니어서 숲이 우거져 있으므로 청솔모와 다람쥐들이 뛰노는 자연 그대로의 정취가 살아 있다. 낙남 정맥의 깃대봉적석산을 오를 때 칼맞이 고개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문헌]
  • 『마산 시사』(마산 시사 편찬 위원회, 2011)
  • 네이버 지도(http://map.naver.com)
  • 큐비 여행(http://www.qu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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