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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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鎭海新港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안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10월 31일 - 부산·진해 신항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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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2020년 - 부산·진해 신항 준공 예정 |
최초 설립지 | 부산·진해 신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용원동|웅동 |
현 소재지 | 부산·진해 신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용원동|웅동 |
성격 | 무역항 |
면적 | 4.98㎢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및 안골동, 웅동만, 제덕만 일원에 건설중인 항구.
[개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북안,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및 안골동, 웅동만, 제덕만 일원에 있는 항구이다. 1995년에 시작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3조 3881억 원이 투입되었는데 정부 6조 4728억 원, 민자 6조 915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접안 시설 45선석, 항만 및 배후 부지 2,028천 평이다.
[건립 경위]
기존 부산항은 컨테이너 물동량은 급증하고 있는데 비해 항만 시설은 부족하여 컨테이너 전용 부두가 아닌 일반 부두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등 부산항 컨테이너 시설 부족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중단기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해도 늘어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는데 한계에 직면하였다.
이에 반하여 날로 대형화, 고속화 되고 있는 컨테이너선은 컨테이너 항만 시설의 현대화와 대형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시대에 급격히 성장하는 신규 이웃 항만들과 비교하여 보면 부산항의 시설 낙후가 점점 심화되어 대형 선사들이 부산항 기항을 기피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되어 부산항의 대대적인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그러나 부산항은 도시 구역과 바로 인접하고 있어 개발부지 부족으로 더 이상 항만시설을 확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정부는 부산항과 바로 인접한 가덕도 일원에 대규모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하고, 1995년 3월 민자 유치 대상 사업으로 부산 신항만 건설 사업을 선정하였다. 1995년 4월 타당성 조사 및 용역이 발주되었고, 신항만의 입지, 사업의 구체적 규모, 사업비 조달 문제 등의 기본 계획 용역을 통해 1996~1997년에 실시 설계를 하여 1997년 10월 31일에 착공되었다.
[변천]
부산·진해 신항 건설 사업은 2020년도에 모두 완공 계획이다. 부산·진해 신항은 1·2단계 지구인 북 컨테이너 부두, 남 컨테이너 부두, 서 컨테이너 부두와 3단계 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언급한 순서대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성]
부산·진해 신항은 접안 시설인 안벽이 총 14.71㎞에 이르며, 총 45개 선석 규모로 개발되어 연간 컨테이너 13,250천TEU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부산 항만 공사가 추진 중인 부두는 남 컨테이너 부두와 서 컨테이너 부두로, 남 컨테이너 부두는 민간 기업에서 추진 중이며 서 컨테이너 부두는 부산 항만 공사에서 추진 중이다.
[현황]
2002년에는 작업 부두 600m와 1.49㎞의 방파제가 준공되었으며, 2005년에는 진입 도로 3.76㎞와 임항 도로 0.46㎞, 154KV 전력 인입[인입선로 3.375㎞]가 완공되었다.
2007년에는 300m의 연결 잔교와 400m의 다목적 부두가 건설되었고 2008년에는 접속 도로 135m, 길이 280m의 견마교[교량 145m]가 완공되었다.
2009년에는 4선석, 수심 17m의 안벽 1.150m의 남 컨테이너 부두 2-2단계 하부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면적 177천㎡와 도로 1.2㎞의 다목적 부두 배후 부지와 2.9㎞의 진입 철도를 비롯하여 북 컨테이너부두의 임항 도로 4.4㎞가 준공되었다.
2010년에는 북 컨테이너 부두 임항 철도 3.1㎞, 철송장 1식이 준공되었다. 2011년에는 웅동 투기장 증고 1.5m, 투기장 체절 100m가 준공되었으며, 암준설 92천㎥ 포함한 항로 준설 60백 만㎥의 항로 준설 1단계가 완료되었다.
2012년에는 남 컨테이너 부두의 임항 철도 4.2㎞와 철송장 1식이 준공되었다. 2013년에는 부지 569천㎡, 도로 2.6㎞의 웅동 배후 단지 1공구와, 2013년 부지 587천㎡, 도로 2.8㎞의 웅동 배후 단지 2공구를 비롯하여 북 컨테이너 임항 도로 1.13㎞와 전기 시설 1식이 완공되었다. 2014년 2월에는 3.21㎞의 안골 대교[교량 765m, 1개소]가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