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417 |
---|---|
한자 | 鎭東里 |
이칭/별칭 | 진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진동리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진동리 의창군으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진동리 마산시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2010년 7월 - 진동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으로 편입 |
법정리 | 진동리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2,133가구 |
인구[남,여] | 5,615명[남자 2,829명, 여자 2,786명]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구 총수』에 나오는 성북리(城北里)는 지금 진동리의 성산(城山)마을의 옛 이름으로 추정된다. 성북리는 『호구 총수』에서 진해현 동면에 속한 방리로 나온다. 근대에 이르러 성산리로 바뀌었다가 1914년 진동리에 통합되었다. 『한국 지명 총람 10』[의창]에서 진동리에 성디[城山|城北] 마을이 있다 하였는데 옛 성북리의 흔적으로 추정된다. 성북리는 진해현의 읍성 뒤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의 한자말 지명이다.
[자연 환경]
진동리는 태봉천과 덕곡천이 흐르다 마을 앞에서 합수하여 진동만으로 흘러든다.
[현황]
진동리의 옛 마을은 진동, 동촌, 모개 나뭇 거리, 서촌, 성디[성산, 서북], 성안, 송도, 아래 각단[아래 마을], 웃각단[윗마을] 등이 있다. 진동은 진동면 사무소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모개 나뭇 거리는 큰 모과 나무가 있어 생긴 이름이다. 서촌은 진동 서쪽에 위치하고 동촌은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송도는 솔이 많은 섬이라는 송도 안에 위치한 마을이다.
2006년 8월 29일 지정된 사적 472호인 마산 진동리 유적은 진동리 130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유형 문화재는 도지정 244호인 진해현 관아 및 객사유지는 1985년 1월 14일 지정되어 진동리 477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공공 건축 추진사업으로 2011년에는 진동리 872번지 일원에 진동 종합 복지 타운이 건립되었다. 마산 진해현 성지는 진동리 241-1번지 일대로 진동면 사무소와 삼진 중학교 일부를 포함한다. 조선 시대 읍성인 진해 현성(鎭海 縣城)이 있던 자리라고 전한다. 정사각형 모양의 석축성으로 직경은 300m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길이 약 800m, 너비 4.5m, 높이 3m 정도이다. 『조선 왕조 실록』의 기록을 통해 적대(敵臺)[망루]와 여장(女墻)[성위에 낮게 쌓은 담], 그리고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중의 성벽을 에워싼 옹성 등을 갖추었음을 알 수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시설물들이 훼손되었다.